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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iPod 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Apple iPod classic 7세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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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acer2123 작성일 22-09-07 01:22 조회 30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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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acer2123입니다. 오늘은 Apple 제품 중에서 마지막으로 1.8인치 하드디스크를 사용한 기기, 그리고 대용량 MP3의 포문을 열었던 기기, 사람들이 이 때부터 Apple 의 혁신이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기기, iPod classic 7세대입니다. 


우선 이 iPod 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하게 Apple iPod 시리즈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먼저 iPod은 2001년 10월 Apple 스페셜 이벤트 때 공개가 되었습니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WWDC때 공개가 되었어야 하지만, 10월 스페셜 이벤트 때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다른 MP3들이 많은 저장공간을 달고 출시되지 않았지만, iPod은 1.8인치 하드디스크를 이용하여, 저장공간 5GB를 자랑하였습니다. 그 당시 5GB는 정말 획기적인 공간이었어요. 그러면서 배터리 지속시간도 10시간 정도에 달했으니, iPod 은 그야말로 날개 돋친듯이 팔려나갔어요.


그리고 이후 세대를 거듭하면서 액정도 흑백 액정에서 컬러 액정으로 바뀌었고, classic 시리즈 외에도 touch, shuffle, mini, nano 등 정말 많은 시리즈가 출시 되었습니다. 2021년에도 끊임없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iPod touch 시리즈가 폼팩터를 바꿔서 새로운 8세대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 속에 올해 5월 10일, 한 때 Apple의 매출 비중에서 1등을 차지하던 iPod 제품군은, 제품군 출시 22년만에 touch 시리즈가 단종되면서 역사 속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단종 기사가 Apple 공식 뉴스룸에 떴을 때,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처음 접했던 Apple 기기가 바로 iPod 시리즈 였기 때문입니다. iPod classic 4세대 흑백 액정 모델을 기점으로, 저의 Apple 기기 라이프가 시작이 되었다고 해도 정말 과언이 아닌데, 이렇게 그냥 뉴스 하나만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서 저는 그 단종 기사가 뜨자마자, Apple 공식 홈에서 각인까지 해서 touch 7세대를 주문 했었습니다. AppleCare+까지 넣어서 말이에요. 그 때 구입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100% 후회하고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거는 제가 확신합니다.


오늘은 iPod classic 제품군 중, 가장 마지막으로 출시한 모델인 classic 7세대(Late 2009) 모델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리뷰를 위해 매장 내에서 iPod 사진 촬영을 허락해주신 Apple 명동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일단 출시 자체는 2007년에 출시하였고, 최종 단종일은 iPhone 6가 공개되던 2014년 WWDC 때 공식적으로 단종처리 되었습니다. 오늘 리뷰 할 제품은 마지막 생산분인 후기형인 Late 2009에 해당합니다.


제품 사양은 2.5인치 320*240 픽셀의 65,536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하드디스크는 Late 2009 모델을 기준으로 160GB 단일 모델로 리뉴얼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80GB, 160GB 총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후 120GB 모델로 단일화 되었다가, Late 2009 모델 부터는 160GB 로 단일화 됩니다. 프로세서는 삼성전자의 S5L8702라는 AP를 탑재하였으며, 오디오 코덱은 Cirrus Logic이 탑재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울프슨의 코덱을 넣었던 것을 보면 좀 다른 선택을 한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5세대와의 차이점은 전면부의 재질말고는 차이가 없습니다. 5세대 전면부는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6-7세대의 전면부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습니다. 6-7세대는 전면부가 알루미늄 비슷한 재질로 되어있어요.


하드디스크의 용량은 지금봐도 솔직히 MP3 파일로는 그 용량을 다 채울 수 없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용량을 자랑합니다. 음악을 아무리 넣어도 저 용량을 다 채울 수 없더라구요… 제가 꽤나 많이 시도해 봤지만, 사진이나 다른 비디오 같은 걸 담아서 채우는 수 밖에 없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말 그대로,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느낌이랄까?


배터리는 개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36시간 정도의 재생시간을 보여주는데, 700-800mAh 가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꽤나 준수한 배터리 타임을 보여줍니다. 논외이긴 하지만, 배터리를 개조하면 재생시간 200-300시간의 괴물을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UI는, 정말 제가 좋아했던 Cover Flow가 있는 UI입니다. 정말로 Cover Flow 기능은 꽤나 유용하고 사용하기 좋은 기능이었어요. 그리고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iPod nano 3세대와 거의 같은 UI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기의 디자인은 솔직히 지금봐도 이런 디자인을 가진 기기는 절대로 안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기기에요. 색상 자체도 실버랑 블랙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쩜 이렇게 디자인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1세대부터 이어져 온 이 디자인은 정말 잘 만든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역대 iPod 시리즈들 중에서 classic 시리즈가 디자인 하나는 정말 잘 만든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총 평가는 ‘다시는 나올 수 없는 디자인과 무지막지한 용량의 조합’ 입니다.


별점은 7.9/10 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기기 외관의 디자인은 정말 2000년대를 대표하는 디자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 디자인의 iPod이 다시 출시된다면, 저는 당장이라도 구매할 것 같아요.


저는 이 친구는 아니지만, 다른 7세대 iPod classic을 제가 중학교 때 부터 계속 사용했었고,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은근히 사용을 자주 했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했지만, 학원이나 학교에서는 여전히 iPod으로 사용했었죠.


꽤나 만족하면서 사용했었고, 지금까지도 iPod은 만족하면서 사용합니다. FLAC 파일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좀 깨긴 합니다만, 그래도 ALAC를 지원하기 때문에, 그나마 낫긴 합니다.


이쯤에서 오늘의 iPod classic 리뷰는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iPod classic은 심야리뷰로 다시 한 번 찾아볼 듯 합니다. 그 때 다시 뵙겠습니다.


다음 리뷰는 또 어떤 기기로 다시 찾아올까요?


Editor: Racer2123


Special Thanks to Apple Myeongdong Speci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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