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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치 스마트폰의 포문을 연 크고 아름다운 기기, Pantech VEGA No.6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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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acer2123 작성일 22-04-03 00:29 조회 49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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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치 대 스마트폰 시장의 문을 열은 기기, 팬택이 야심차게 출시한 기기이기도 하며, 전작이 낮은 해상도를 탑재해서 까인 반면, 국내 최초로 Full-HD 해상도를 탑재하여 호평을 받은 기기, 오늘 리뷰할 기기는 팬택이 1년 간 야심차게 개발하고 출시한, VEGA No.6 입니다.


안녕하세요, Racer2123 입니다. 오늘은 팬택의 프리미엄 패블릿 이라고 볼 수 있는 스마트폰, No.6 를 가져와봤습니다. 사실, 갤럭시 S22 Ultra 보다 먼저 작성해보려고 일정을 잡았었는데, 제가 또 좀 아팠었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S22 Ultra 를 먼저 작성하고 No.6 는 나중에 작성해보자고 생각하며 좀 미뤘습니다. 그러다 보니, 계획은 2월달에 해놓고 4월이 되어서야 작성을 하는 기괴한 일정이 완성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사양부터 한 번 알아보도록 하죠. 먼저 AP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를 탑재하였으며, 램은 2GB, 스토리지는 32GB 를 기본으로 탑재하였습니다. Micro SD 카드로 최대 2TB 까지 확장이 가능하게 구성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Full-HD 1920*1080 해상도의 5.9인치 TFT-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으며, ppi는 상당히 높은 ppi인 373ppi 입니다. 배터리는 3140mAh 의 탈착식 배터리가 탑재되었으며, 카메라는 전면 200만 화소, 후면 AF를 지원하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하였습니다. 출시 당시,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기본으로 탑재하였으며, 이후 4.4 킷캣까지 공식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VoLTE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처음 출시 이전 상황을 살짝 알아보자면, 개발 당시에는 Full-HD 해상도로 할지, 아니면 일반 HD 급으로 갈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6인치를 넘보는 화면 크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FHD 급으로 가는게 맞다고 판단해서 FHD 해상도를 달고 나왔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성능은, 당시 좀 앞서 출시되었던 베가 R3와 해상도를 제외하면 거의 같은 사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타사 스마트폰과 잠깐 비교하자면, LG의 옵티머스 G 와 옵티머스 G Pro 의 관계하고 비슷하다고 보시면 편할 것 같아요. 해상도 자체는 정말 그 당시 출시한 기종들 중에서는 역대급이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해상도를 제외하면, 다른 스마트폰들과 동급에 위치한 기종입니다. 램도 2GB로 타사와 동일하고, AP도 그 당시 주력 AP인 스냅 S4 Pro 를 탑재했으니까요.


디스플레이는... 진짜 와... 그 당시에 출시 전부터 계속 "국내 최초의 FHD 스마트폰" 이 문구가 계속 기억에 남아서, "해상도가 눈에 띨 정도로 높나?" 라는 생각을 계속 했었는데, 처음 그 기기를 봤었던 기억으로는, 좀 적잖은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확연한 차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보고있으면, '아... 차이가 나긴 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5.9인치의 1920*1080 Full-HD TFT-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 크기는 물론이고, 모바일로 1080p 를 그때 처음 경험한 저로써는 굉장한 충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으로 충격을 받았던 것 3가지를 꼽아보자면, iPhone 5s 를 처음 봤을 때, 갤럭시 폴드 언팩을 봤을 때와 더불어서, 이때를 세 번째로 넣고 싶네요.


카메라는 전면 2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하였는데, 전면은 논외로 두고 후면만 가지고 이야기 해 보자면, 아직도 꽤나 나쁘지 않은 카메라 성능을 자랑합니다. 물론 현재 기준으로 보면, 일반 AF 보다는 위상차 검출 AF가 더 좋긴 하지만, 그래도 AF가 달려있다는 것에 감사하죠. 사진 결과물은 아직도 현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카메라 렌즈의 사이즈가 중요하긴 하지만, 모 회사는 아직도 1,200만 화소를 우려먹고 있는 걸 보면...(말잇못)


배터리는 3,140mAh의 크고 아름다운 배터리를 탑재해서인지, 배터리 타임 때문에 못쓰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밝고 높은 해상도의 조합이 배터리 타임을 깎아먹는건 맞는 것 같더라구요. 갤럭시 노트 II 보다 큰 배터리이긴 합니다만, 해상도 차이 때문에 배터리 타임은 갤럭시 노트 II 와 비슷하거나 좀 밑도는 수준이었습니다.


기기 자체의 무게는 210g 정도로, 꽤나 무겁습니다. 기기 크기는 정확히 말하자면 갤럭시 S22 Ultra 와 비슷하기 때문에, 가볍다고도 볼 수 있겠으나, 손목 터널증후군이 있는 저로써는 그냥 닌텐도 DS Lite 를 들고다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크고 아름답지만, 그만큼 무겁기도 하다는거. 그렇게 아시면 될 듯 합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홍대병(?) 이 걸려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신기한 시도를 한 스마트폰이나, 신기한 형태의 스마트폰을 좋아합니다. LG WING 도 좋아하고, 블랙베리도 좋아해요. 베젤이 저렇게나 넓은데 6인치를 넘보려고 했던 건 진짜 대단한 시도였던 것 같다고 생각해요. 물론 완전한 6인치가 아니라 5.9인치긴 합니다만, 어찌되었건 기기 자체가 크고 아름다워 보이긴 하죠. 후면 카메라를 요즘 스마트폰들에서 자주 보이는 "카메라 섬" 으로 분리해서 만든 것도 꽤 괜찮은 디자인 적 요소라고 생각해요. 카메라랑 플래시만 떡 하니 있으면, 뭔가 밋밋해 보이기도 하고 말이죠.


스피커는 그냥 2013년에 출시한 기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요즘 나오는 보급형 중에서도 가장 스피커가 못들어줄 것 같다 하는 스마트폰들 보다는 좋습니다. 지금 들어도 막 듣기에는 나쁘진 않아요. 다만, 스테레오 스피커에 익숙해지신 분들께는 이질감을 선사할 겁니다.


총 평가는 'Full-HD를 얻음으로써 고객의 손목을 분실한 기기' 입니다.


별점은 7.3/10점 정도가 되겠네요.


솔직히 기기 자체는 팬택 기기들 중에서 베가 아이언 2 와 함께 정말 제 마음에 드는 몇 없는 기기이긴 합니다. 근데 계속 쓰다보면 손목을 분실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 것 같아요. 사양만 보면 진짜 구입을 13-14년도에 했으면, 당장 메인으로 사용했을 것 같은 사양인데, 안타깝게도 저는 그 당시에 iPhone 5s 를 구입하려고 계속 출시만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ㅎ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2013년에 출시한 기기 중에 꽤 괜찮은 녀석을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커스텀 롬만 올리면 7.1 까지 올릴 수 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고, 쓰다보니 은근 빠르다고 느껴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가만보면, 2011년에 출시한 기기들 못지 않게 2013년에도 은근 명기들이 많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3 도 그렇고, LG Vu 3/LG G2 도 말이죠.


요즘 날씨가 풀리면서 감기 걸리시는 분들 많이 계시던데,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다음 리뷰는 또 어떤 기기가 될까요?


Editor: Racer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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