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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Genesis, 수소차 개발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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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건형 작성일 21-12-30 06:43 조회 46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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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 출시를 목표로 진행해왔던 Genesis 수소차 프로젝트를 중단했다고 조선일보가 단독 보도했습니다. 내부 감사 결과 차세대 수소차 핵심 기술의 기술력과 시장성이 미비하다는 평가가 내려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Genesis 수소차에 탑재하기 위해 개발 중이던 ‘3세대 수소연료전지'의 개발 성과와 연구 진척도가 당초 목표에 한팜 미치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료전지는 수소차에서 내연기관 엔진과 같은 역할을 맡는 핵심 장치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감사를 통해 이같은 결론을 내일 이후 올해 11월 조직 개편과 인사를 통해 연료전지 담당 부서의 역할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자동차와 정부는 각각 ‘2025년 수소차 연간 생산량 13만대', ‘2022년 수소차 판매 8만대'를 목표로 내세우며 2040년 수소사회를 달성해 친환경과 경제성장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 이 목표에 빨간불이 켜지게 되었습니다. 2021년 11월까지 수소차 누적 판매 대수는 2만대가 조금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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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개발 중인 3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을 공개했었습니다. 판매 중인 수소승용차 넥쏘에 적용된 2세대 연료전지보다 부피를 30%가량 줄이고 출력과 내구성을 2~3배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3세대 연료전지의 핵심 과제는 생산단가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3000만원 내외로 추정되는 연료전지 가격을 2025년까지 50% 이상 낮출 계획이였습니다. 이는 수소차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최근 감사를 통해 연료전지 생산 단가 인하 계획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소차 로드맵 달성을 위한 ‘수소차 사업성’ 자체에 의문부호가 달린 셈입니다. 이와 같은 감사 결과는 정의선 회장까지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감사 결과에 따라 3세대 연료전지 장착을 전제로 개발 중이던 Genesis 수소차 개발 프로젝트도 멈춘 상태입니다. 현대자동차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Genesis 수소차 개발은 총 4년 개발 기간을 목표로 1년정도 진행된 상태였는데, 3세대 연료전지 문제로 중단된 상태"라며 “언제 다시 Genesis 수소차 연구⋅개발이 진행될 것인지도 불투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기존 수소차 핵심 기술 개발과 사업을 담당하던 부서도 역할이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정기 인사 발표에 한달 앞선 11월, 연료전지사업부 조직 개편을 별도로 발표했습니다. 기존 연료전지사업부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와 수소연료전지사업부로 분리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사업부 중심으로 움직인다:면서 “새 사업부가 주도권을 갖고 기존의 개발 조직을 견제하라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단순 현대자동차의 기술력 문제가 아니라 수소 경제, 그린 수소를 이야기하기엔 수소 관련 기술이 아직 충분히 무르익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수소 인프라 확충과 시장성을 위해선 순도 높은 수소를 값싸게 얻어야 하는데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하다는 지적입니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수소차 기술력을 확보한 도요타조차 2030년 수소차 시장을 세계 차 시장의 3% 내외로 점친다”며 “종합적으로 수소 관련 기술력과 시장성을 점검해 현실적인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조선일보의 이 단독보도로 인해 수소차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투자 업계에서는 확정되지 않은 내용인데다 단일 이슈일 뿐 수소차 산업 전체적인 전망은 여전히 밝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투자업계에서는 Genesis 수소차 프로젝트 중단 가능성에 약세를 보인 것을 두고 과도한 우려라고 평가했습니다. 일부 기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차용 연료전지와 직접 연관이 없는데다, 단일 차 이유일 뿐 여전히 수소차 업권 전망은 밝기 때문입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은 인산형 연료전지(PAFC) 중심의 발전용 연료전지를 생산하는 회사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차용 연료전지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며 "Genesis 프로젝트 중단 소식에 관련주 주가가 급락하면서 동반 하락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도한 하락세"라고 말했습니다.


자동차업계 등에서는 Genesis의 수소차 개발이 연기된 것은 맞지만 사업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수소차 사업이 Genesis만이 아닌 넥쏘나 ELEC CITY 수소전기버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등과도 관련된 만큼 쉽게 중단하긴 어려울 것이란 이유에서입니다. 게다가 만약 중단하더라도 이것이 수소차 관련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설명입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자동차와 토요타가 첫 투자를 승용차 중심으로 가져가는 이유는 소재와 부품의 개발, 대량생산 체계화를 이루기 위한 중간과정"이라며 "개발 과정에서 파이프라인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전체 수소차 성장계획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투자업계에서는 현재 중국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국가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수소차 지원이 계속되는 만큼 속도의 차이일 뿐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중국이 전기차에 이어 수소차도 강도높게 지원하고 있다"며 "미국은 내년부터 수소차는 물론 수소산업 전반에 정부 예산을 투입한다. 유럽연합(EU) 국가들도 주요 도로에 150㎞ 단위로 수소차 충전소를 의무화하면서 충전소에 대한 정부 지원이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소차는 10년 전의 전기차와 같은 초기단계"라며 "현 시점의 경제성보다 미래 성장을 염두한 판단이 필요하다. 수소차와 수소시대는 탄소중립 달성에 필수요소이기 때문"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 연구원도 "현재 수소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수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그동안 미뤄졌던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발주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정안 확정이 지연되더라도 RPS(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 제도 하에서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이 소식은 현대자동차그룹 전체 계열사의 수소차 개발 중단이 아닌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Genesis에 한정해서 수소차 개발이 일시 중단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투자업계는 수소차 그리고 수소차 관련주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수소차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국가가 늘어나는 만큼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그룹, Gen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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