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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945f20d8c3705c7ee2baed10639292_1660316512_9928.jpg 케이블을 줄이는 한 가지 방법, LUMENA Z10
    오늘 들고 온 제품은 LUMENA의 Z10이라는 제품입니다.제품을 보기 전 알아보고 갈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루메나의 브랜드를 만든 기업이 오난코리아 라는 기업이라는 겁니다.오난코리아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보조배터리를 만들어 팔기 시작한 기업이며보조배터리보다는 휴대용 선풍기와 조명을 만드는 기업으로 더 유명하기도 합니다.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제일 불편했던 점이 무엇이었나요? 폐쇄적인 생태계? 아니면 타 기기와의 호환성?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아마 배터리에 대한 부분일 것입니다.아이폰 사용자들이 제일 많이 하는 고민인 배터리. 그런 이유로 항상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독자 규격인 Lightning 포트는 시중에 있는 보조배터리와 맞지 않아 우리의 케이블만 늘어나는 불편함이 있죠.오늘 가져온 제품은 Lightning 포트를 탑재하고 고속 충전을 지원하여 그런 불편함을 덜어주는 제품이지 않을까 합니다.본체를 개봉하였을 때 구성은 본품과 USB-A to C 케이블, 손목 스트랩이 들어가 있었습니다.제품의 디자인은 외관의 플라스틱 재질과 테두리의 도금 부분이 마치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기본 구성품에 손목 스트랩을 제공함으로써 낙하에 의한 파손을 방지할 수 있게 만드는 소심한 배려를 보였습니다.LUMENA의 보조배터리들의 대부분 모델은 Lightning 포트를 탑재하여 아이폰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하지만 MFI인증을 받지 못하여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글은 이런 글이 아니죠. 바로 스펙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용량10,000mAh 3.85V입력Input1(Lightning)Input2(USB-C)5V 2.1A5V 3A, 9V 2A출력Output1(USB-A)Output2(USB-C)5V 3A, 9V 2A12V 1.5A5V 3A, 9V 2.22A12V 1.67A위의 스펙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Lightning을 탑재하여 입력을 받을 수 있지만 Lightning의 출력이 PD의 출력보다 낮아 Lightning은 약 10W, USB-C는 약 18W의 입력 전류를 지원합니다.출력 부분에서는 USB-A는 QC3.0을 충족하고 USB-C는 PD 규격의 약 20W까지 지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충전 속도는 스펙상 1시간에 약 50%가량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전문적인 장비가 없어 PD 입력과 Lightning 입력의 충전 시간 차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구형 오난코리아 제품에서 생겼던 문제인 배터리 수명이 걱정되긴 하였으나 최근에는 그런 이슈가 없어 마음 편하게 구매하여 사용하였습니다.한 가지 더 좋았던 점은 아이폰에는 이제 타입 A 케이블을 동봉하지 않고 타입 C 케이블을 동봉함으로써 PD 출력이 가능한 보조배터리를 찾아야 했지만 이 제품이 그 조건에 딱 맞는 제품이었습니다. 제품을 하루 동안 야외에서 사용해본 결과 필자가 사용하는 아이폰12 미니의 경우 약 2번 조금 넘게 완충이 가능하였습니다.공식 홍보상으로는 아이폰12 프로 모델 기준 2.5회 완충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야외에서 주로 충전하는 특성상 기기를 사용하며 충전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충전 시간을 확정 지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기기를 중심으로 장단점을 파악한 것을 정리해보았습니다.일단 장점으로는 Lightning 케이블 하나로 보조배터리 충전과 휴대폰 충전이 가능하여 편리하다는 것과 USB-PD를 지원하여 더욱 빠른 속도로 스마트 기기의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 손목 스트랩을 기본 제공하여 사용 중 떨어트림을 방지해준다는 것입니다. 단점을 찾아서 적어보자면 아쉬운 가격과 C to C 케이블이 아닌 C to A타입 케이블을 동봉한 것이 제일 큰 단점인 것 같습니다.기기의 가격은 오프라인(영풍문고) 기준 31900원 LUMENA공식 홈페이지 기준 할인가 24900원입니다.기기의 디자인과 기능 그리고 용량까지 모든 점이 필자에게는 딱 좋은 제품이었습니다.10000mAh임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무게와 입력포트의 다양성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이 제품은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보조배터리가 필요한데 무거운 건 싫은 사람,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 케이블이 많아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 제품의 디자인을 따지는 사람오늘의 결론: 아이폰을 사용하고, 금전적 여유가 있고, 디자인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무거운 것을 싫어하는 분께 적합한 제품
  • 펜타 카메라의 시작, LG V40 ThinQ 리뷰
    이번에 리뷰해볼 제품은 2018년 LG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제품인 V40 ThinQ입니다.V40 ThinQ(이하 V40)는 2018년 하반기 LG전자 플래그십 모델이자 V시리즈 4번째 모델입니다. 이 당시 경쟁작으로는 Galaxy S9, S9+, Galaxy Note 9이 안드로이드 진영에 있었고 iPhone XR, iPhone XS, iPhone XS Max가 있었죠. 우선 스펙부터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Qualcomm Snapdragon 845를 탑재했으며 6GB LPDDR4X RAM에 128GB 저장공간이 있으며 6.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했습니다. 배터리는 3300mAh이며 169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에 듀얼 카메라를,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조합한 펜타 카메라가 적용된 제품입니다.먼저 성능부터 알아보겠습니다. Geekbench 5를 돌려보면 싱글코어 516점, 멀티코어 2146점이 나옵니다. LG전자의 마지막 국내 정발 스마트폰인 LG WING과 비교해보면 별로 딸리지 않는, 오히려 더 뛰어난 부분도 있습니다. LG WING의 경우 싱글코어 577점, 멀티코어 1687점이 나왔는데 V40이 싱글코어는 조금 약하지만 멀티코어는 오히려 점수가 더 잘나왔습니다. 이는 즉, 아주 빠르지는 않으나 아직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성능이라는 것이죠.그 다음은 무게입니다. 이 제품은 6.4인치의 당시 대화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169g이라는 매우 가벼운 무게를 가졌습니다. 2018년에 나온 스마트폰의 경우 현재와 비교하면 스마트폰들이 가볍긴 했으나 V40의 경우 그 중에서도 매우 가벼운 축에 속했습니다. 6.4인치의 화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160g대 무게를 가지고 있는 폰은 손에 꼽았습니다. 아주 가벼운 폰은 아니지만 당시 iPhone만 봐도 가장 가벼운 모델이 170g 중후반이였으니 V40은 진짜 가벼운 편이였죠.디자인은 간단하게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뉴 플래티넘 그레이, 뉴 모로칸 블루, 카민 레드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전부 메탈릭한 느낌의 무광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디자인의 경우 출시 당시 매우 호평을 받은 부분이며 지금도 디자인은 아직도 매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이번에는 V40의 주요 특징인 카메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전면에 카메라 2개를 탑재했습니다.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하여 왜곡이 발생할 수 있으나 더 넓게, 많은 사람이 함께 찍힐 수 있는 카메라가 추가된 것이죠. 이 점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후면은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었는데, 요즘 많은 스마트폰들에서 채용하는 망원, 광각, 초광각 구성입니다. 사실상 V40이 시초인 셈입니다.카메라 품질은 아주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광각 카메라의 경우 주광에서는 사진이 잘 나오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조도로 가면 확실히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조금은 인공적으로 살린 느낌이 들고 결과물이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초광각과 망원은 화질도 떨어지고 저조도는 물론 주광에서조차 사진을 확대해보면 노이즈가 자글자글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광각을 제외하면 OIS가 없어 더욱 사진 품질이 안좋게 만들죠. 2018년에 나온 기기임을 고려해도 아쉬운 부분이긴 했지만 현재의 중고가를 생각하면 납득이 갈만하고 쓸만한 수준이라고 판단됩니다.LG전자의 엄청나게 호평받은 특징이 하나 있죠. 바로 쿼드DAC 내장입니다. 이로 인해 유선 이어폰 사용 시 타 회사 제품들에 비해 더 좋은 성능을 보여주어 엄청난 호평을 받고 이를 위해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사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죠. 지금은 예전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강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쿼드 DAC의 경우 그때 당시 음향 유저들로부터 매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스마트폰에 음향용 DAC가 들어간건 LG가 처음이였고, 당시에 DAC 처리를 매우 잘 해줬던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지금은 세월이 흘러간 만큼, 매우 큰 메리트는 아니지만, 아직도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쿼드DAC와는 달리 혹평을 엄청나게 받은 스피커가 있습니다. 기억하실 분은 기억하실겁니다. 바로 붐박스 스피커이죠. 진짜 왜 넣는지 모르겠는 기능입니다. 울림판이 있어서 손으로 잡고 스피커로 소리가 나도록 만들면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고 그리고 붐박스를 무시하더라도 제품 자체의 소리도 매우 별로입니다. 저음도 그렇고 고음도 그렇고 모두 부족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스테레오 스피커라고 집어넣어놓고 수화부에서는 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 생색내기 스테레오 스피커를 집어넣었습니다. 진짜 이 부분은 칭찬을 할래야 할 수가 없습니다.이번에는 배터리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3300mAh로 당시 경쟁작인 Galaxy Note 9과 비교해도 700mAh나 작은 모습입니다. 화면 크기는 6.4인치로 비슷한데 말이죠. 이는 즉, 배터리타임이 짧다는 것입니다. 배터리 효율이 더 좋을지는 몰라도 물리적인 용량때문에 결국은 배터리타임에서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이죠. 앱들의 배터리 소모량은 점점 늘어나는데 이 부분은 가볍게 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느낄만한 단점 중 하나였습니다.마지막으로 OS입니다. 일단 이 제품의 OS 업데이트 지원은 종료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8.1을 시작으로 두차례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거쳐 안드로이드 10까지 업데이트되고 지원이 공식 종료되었습니다. 이는 즉, 필수 보안 업데이트 외에는 더이상의 업데이트가 없다는 점입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순 있지만 아직 쓸만한 기기임을 고려하면 아쉽기는 합니다. 출시된지 4년이 지난걸 고려하면 이해는 된다만 당시 안드로이드 진영의 아쉬운 부분 중 하나이기도 하죠.전체적으로 이 제품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스피커와 배터리를 제외하면 당시 꽤 메리트 있는 기기였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출고가가 발목을 잡아 판매량이 매우 낮았지만요. 현재로서는 임시 메인폰, 혹은 서브폰으로 쓰기 괜찮은 모델이라고 봅니다. 가격도 매물만 잘 구하면 10만원 내외에 아주 깔끔한 제품을 구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LG전자의 비운의 유작, Velvet 2 Pro 리뷰
    이번에 리뷰해볼 제품은 LG전자의 MC사업부 철수 발표로 인해 정식출시되지 못하고 임직원과 일부 루트를 통해 소량 팔린 모델입니다. 바로 LG전자의 출시되지 못한 마지막 유작, Velvet 2 Pro입니다.Velvet 2 Pro는 개발이 전부 완료되고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MC사업부 철수 발표로 인해 결국 정식 출시되지 못하고 임직원에게 소량, 그리고 일부 루트를 통해 소량 풀린 모델입니다. 다 만들어놓고 결국 출시되진 못한 상황이죠.스펙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이전에 나왔던 매스 프리미엄인 LG WING에 비해 한참 윗급의 칩셋인 Snapdragon 888이 탑재되었고 8GB LPDDR5 RAM에 128GB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려 SD카드 슬롯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면은 120Hz 지원 6.8인치 FHD+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초음파 스크린 지문인식이 들어가 있습니다. 카메라는 후면 트리플 전면 싱글 구조입니다. 그리고 무게는 175g으로 매우 가벼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배터리 용량은 4,500mAh입니다.사실 이 제품은 LG WING과 달리 아주 특별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점이라면 버튼을 꼽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에는 물리식 버튼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Velvet 2 Pro의 경우 측면 버튼을 물리식이 아닌 터치식 버튼을 넣었습니다. 물리식 버튼이라면 상단의 전원버튼 뿐입니다. 터치식 버튼은 감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감도를 조절하여 원하는 감도로 사용할 수 있는데, 터치식 버튼을 사용하면 디자인 자체가 얇아 상대적으로 날카롭게 디자인되어있어 손가락이 아파지게 됩니다. 솔직히 터치식 버튼은 장점보단 단점이 많아보였습니다.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죠. 바로 디스플레이입니다. BOE사의 P-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 품질은 괜찮았습니다만, 녹조가 심하게 보입니다. 핸드폰 디스플레이 반정도만 녹조가 있어 매우 거슬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무려 LG전자 제품인데 120Hz 가변주사율이 지원됩니다. 근데 이미 그 당시 타 안드로이드 제조사에서는 플래그십에서 보편화된 기능이였기에 주목할만한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이기에 당연히 명암비는 매우 좋습니다. 이외에 따로 주목할만한 부분은 없었습니다.다음은 이 제품의 엄청난 장점, 바로 무게입니다. 스펙에서 볼 수 있다시피 175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는 제품과 간단하게 비교해보겠습니다. 같은 용량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는 Galaxy S20+와 비교해보면 12g 더 가볍고 비슷한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는 Galaxy S Ultra 모델들과 비교하면 50g 내외로 더 가벼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Galaxy 플래그십 모델들과 iPhone 주요 모델들과의 무게 비교입니다.GalaxyGalaxy S20+ 4500mAh 6.7” 186g(+11g)Galaxy S20 Ultra 5000mAh 6.9” 220g(+45g)Galaxy Note 20 4300mAh 6.7” 192g(+17g)Galaxy Note 20 Ultra 4500mAh 6.9” 208g(+23g)Galaxy S21+ 4800mAh 6.7” 200g(+25g)Galaxy S21 Ultra 5000mAh 6.8” 227g(+52g)Galaxy S22+ 4500mAh 6.6” 195g(+20g)Galaxy S22 Ultra 5000mAh 6.8” 228g(+53g)iPhoneiPhone 11 3110mAh 6.1” 194g(+19g)iPhone 11 Pro 3046mAh 5.8” 188g(+13g)iPhone 11 Pro Max 3969mAh 6.5” 226g(+51g)iPhone 12 2815mAh 6.1” 162g(-13g)iPhone 12 Pro 2815mAh 6.1” 187g(+12g)iPhone 12 Pro Max 3687mAh 6.7” 226g(+51g)iPhone 13 3227mAh 6.1” 173g(-2g)iPhone 13 Pro 3095mAh 6.1” 203g(+18g)iPhone 13 Pro Max 4352mAh 6.7” 238g(+63g)진짜 Velvet 2 Pro가 매우 가벼운 편임을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의 매스 프리미엄 모델과 비교하면 전작이라고 볼 수 있는 Velvet과 비교하면 5g 더 가볍고 LG WING과 비교하면 무려 85g 가볍습니다. 그리고 저 제품들 외에 기존 플래그십 모델들과 비교해도 무게는 매우 가벼운 축에 속합니다. 무게만은 부정할 수 없는 Velvet 2 Pro의 엄청난 장점같습니다.Velvet 2 Pro는 디자인 또한 좋은 편에 속합니다. 카메라가 크게 부각되지 않으며 기존 Velvet의 물방울 카메라 디자인을 계승한 모습이죠. 그러나 카툭튀가 작지 않다는 점은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타사의 플래그십 모델들도 카툭튀가 심하기에 의미가 있나 싶기는 합니다. 두께가 얇게 디자인되어있어 디자인 측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계속해서 두꺼워지는 스마트폰들 사이에 상당히 얇아보이며 실제로도 얇은 축에 속하죠.색상은 3가지로 가장 많이 물량이 풀린 쉬머 블랙, 그 다음으로 물량이 많이 풀린 샌드 베이지, 후면에 투톤 컬러가 적용된 물량의 10%정도를 차지했던 바이메탈릭 브론즈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두번째로 물량이 많이 풀린 샌드 베이지 색상입니다.지금까지는 주로 장점을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적지 않습니다. 우선 배터리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4500mAh로 작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발되지 않은 제품이라 그런지 최적화가 덜되어 그런지 SNS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도 배터리 타임이 짧았습니다. Snapdragon 888의 배터리 소모량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는 있다만 배터리 타임이 짧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명확한 단점입니다. 요즘 스마트폰들은 배터리 타임이 점점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죠.그 다음은 발열입니다. Snapdragon 888은 발열이 심하기로 유명한 칩셋입니다. 이 제품도 그 발열을 피해갈 순 없었습니다. 물론 Galaxy S21 시리즈는 발열이 심한 편에 속하지만 Velvet 2 Pro도 발열이 매우 심합니다. 정발되지 않은 시제품인걸 고려해도 발열이 심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Snapdragon 888은 성능이 좋은 칩셋 중 하나입니다. Geekbench 5 점수는 싱글코어 1123점, 멀티코어 3548점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발열이 심한 편에 속합니다. 발열이 심하면 스로틀링이 더 자주, 그리고 심하게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건데 이 제품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발열로 인해 스로틀링이 자주, 그리고 비교적 심하게 걸립니다.카메라 성능도 좋은 편은 아닙니다. 특히 야간에 촬영할때 제대로 나와주지 않고, 동시에 타사 스마트폰과도 비교해 봤을때 깔끔한 화질을 보여주지는 못합니다. 노이즈가 낀것같으면서 매우 화사한 카메라 특색을 가져서 msg거 쳐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카메라 부분의 경우에는 단점이라고 할만 합니다.OS 지원도 단점입니다. 아시다시피 이 제품은 정발되지 않은 미출시 기기입니다. 그래서 정식으로 OS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습니다. Velvet 2 Pro에 들어가있는 OS는 Android 11이며 ‘긴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라는 이름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제공되고 Android 11 이상의 업데이트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이와 함께 AS 지원도 까다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제품을 구매한 임직원의 사번을 기기와 매칭시켜 확인되면 Apple의 리퍼처리처럼 제품 자체를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지원된다고 하는데 중고거래가 비교적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금 구매자들이 AS를 어떻게 받게 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LG전자의 Velvet 2 Pro… LG전자가 야심차게 계획하고 완성단계까지 가서 출시를 기다리던 제품입니다. 하지만 LG전자의 MC사업부 철수 발표로 출시가 무산된 비운의 제품이죠. 제품 자체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미출시 제품이라 그런지 어딘가 부족한 부분이 계속 보이고 아쉬운 부분이 꽤 있었습니다.
  • 화면이 돌아간다고?, LG WING 리뷰
    이번에 리뷰해볼 제품은 LG전자가 대한민국에 마지막으로 출시한 스마트폰인 WING(윙)입니다. 먼저 윙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윙은 LG전자가 2020년 하반기에 출시한 매스 프리미엄 스마트폰입니다. 대한민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이었죠. 그리고 LG전자의 두 번째로 펫네임이 적용된 스마트폰이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시된 Explorer Project 모델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시된 Explorer Project 모델이 된 이유는… 이 제품 출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 철수를 발표했기 때문이죠.윙의 특징은 화면이 돌아간다는 것인데 화면을 돌리면 T자(십자가) 형태가 됩니다. 그래서 십자가 폰이라는 별명도 붙어있죠. 화면이 돌아가서 외부 화면과 내부 화면 이렇게 총 2개의 화면이 있습니다. 화면이 돌아간다는 특징을 이용한 몇가지 짤이 돌아다니기도 하죠. 이제 본격적으로 리뷰에 들어가볼까 합니다.먼저 간단히 스펙을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칩셋은 Qualcomm Snapdragon 765G로 Qualcomm의의 플래그십 칩셋은 아닙니다. 8GB RAM에 128GB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고 옆동네였던 삼성과는 달리 SD카드 슬롯을 제공하고 있죠. 배터리는 4000mAh이며 디스플레이는 6.8인치의 대화면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전면 팝업식, 후면 트리플 카메라로 구성되어있죠. 여기까지 간단하게 스펙을 알아봤습니다. 이제 제품의 특징인 디스플레이부터 들어가보도록 하죠.디스플레이는 LG전자의 스마트폰이지만 LG Display의 OLED 디스플레이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바로 중국의 대형 디스플레이 회사인, Apple에도 OLED 디스플레이를 소량 공급하고 있는 BOE사의 6.8인치 FHD+ P-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BOE라고 하면 대부분 반감을 가지실 수도 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디스플레이 자체의 품질은 괜찮습니다. 문제는 메인디스플레이가 아닌 세컨드 스크린(디스플레이)이죠. Tovis사의 1.9인치 G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FHD+ 디스플레이를 공간에 맞게 잘라놓은 모습입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솔직히 좋다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메인 디스플레이와 달리 균일도 등등 모든 면에서 부족합니다.두 디스플레이는 모두 최대 60Hz 주사율까지만 지원합니다. 제품의 출시 시기를 고려해도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그 당시 나온 플래그십 제품들은 Apple을 제외하면 대부분 120Hz 고정 주사율 혹은 가변 주사율을 적용해주었죠. 이 부분은 사실상 플래그십인 매스 프리미엄 제품에서 안들어갔다고 볼 수 있어 확실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HDR 인증을 받았으나 Netflix 인증은 받지 않아 Netflix HDR 컨텐츠를 HDR로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디스플레이, 그 중 영상 시청에 주로 같이 쓰이게 되는 스피커에 대해서도 같이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최근의 플래그십 모델들, 그리고 일부 보급형 모델도 스테레오 스피커가 대중화되었다는 것은 대부분 아실겁니다. 그래서 이 가격의 제품이면 당연히 스테레오 스피커가 들어가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이 제품에는 모노 스피커가 들어가있습니다. 그래서 영상을 보면 한쪽에 소리가 쏠려 이제는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 모노 스피커의 품질은 좋을까요? 객관적으로 보면 이 모노 스피커조차 품질이 좋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볼륨 자체도 크지 않고 해상력이 그리 좋다고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이 제품의 특징은 화면이 돌아가는 것이죠. 화면을 옆으로 밀게되면 화면이 돌아가서 제품의 상단 부분에 위치하게 됩니다. 화면이 돌아가는 것이 제품의 특징인데, 이 제품의 출시 전부터 ‘과연 화면 돌아가는게 이점이 있을까?’ 라는 의견이 많았죠. 실제 제품이 나오고 나서 사용해보면 화면 돌아가는게 전혀 이점이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봐도 이점은 없어보였습니다. 오히려 단점이 더 많았습니다.화면이 돌아가기에 두께가 더 두껍고 그만큼 무게도 무거워졌습니다. 그리고 추가 부품이 들어가서 그만큼 단가가 올라가 가격도 그만큼 올라갔고요. 화면이 돌아가면서 생기는 장점은 딱 하나, 영상을 보면서 채팅을 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영상을 보면서 간단하게 웹서핑이 가능하다는 점. 이 외엔 장점이 없어보였습니다. 사실 저 장점도 큰 메리트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대로 활용 가능한 앱도 없고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도 불편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돌아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격이 발생하게 되죠. 사용하다보면 메인 화면이 조금씩 흔들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LG전자는 윙 출시 당시에 스위블해서 게임을 플레이 하는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이 광고로 게임을 하기 더 편리할 것이라고 보여지게 되었죠. 하지만 실제로 스위블해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은 사실상 광고에 나온 그 게임인 ‘아스팔트 9’뿐이었습니다. 다른 게임들은 전혀 스위블에 대응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기도 합니다. 어짜피 시장 점유율이 낮고 잘 안팔리는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비용을 더 들여가며 지원하면 오히려 손해이기 때문이죠.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사실상 스위블은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LG전자조차 제대로 제품에 맞게 대응시키지 않았고 이러니 당연히 극히 일부 앱을 제외하면 사용성이 매우 안좋았죠.그리고 스위블 자체도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전환 속도라도 빠르면 몰라도 전환 속도조차 느렸기 때문이죠. 최적화를 통해 속도를 높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느리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불만족 스럽지만 LG전자가 이를 어느정도 상쇄?하기 위해 재밌는 요소를 하나 넣어뒀습니다. 바로 돌릴때 소리가 나는 것인데, 클릭, 프리즘, 다이아몬드, 뮤직박스, 기타, 피아노 블루스, 레이저 총 7가지입니다. 피쳐폰 시절 느낌의 소리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좀 촌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원하지 않으시다면 소리를 끌 수도 있습니다. 소리는 진동/무음 모드에서는 나지 않습니다.이번에는 배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펙에서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배터리 용량은 4000mAh입니다. 4000mAh… 절대적으로 적은 용량은 아닙니다. 하지만 화면 크기가 무려 6.8인치입니다. 6.8인치 디스플레이는 경쟁작을 보면 iPhone Pro Max 모델, Galaxy S +, Ultra 모델, Galaxy Note 20 시리즈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이들의 배터리 용량은 iPhone조차 iPhone 13 Pro Max에서는 4300mAh정도, 이전 모델들은 4000mAh에 근접한 용량을 가지고 있었고 Galaxy 모델들은 4500mAh이상(Galaxy Note 20은 4300mAh)의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은 용량의 배터리로도 사용시간이 긴 iPhone 모델들을 제외하면 경쟁작이라고 볼 수 있는 대화면 스마트폰들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즉, 배터리타임이 타 기종에 비해 짧다는 말입니다.가볍게 사용한다면 충분할 수도 있지만, 영상 시청, 웹서핑 등을 많이 하는 요즘 패턴으로 보면 많은 분들이 배터리타임이 부족하다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특히 LG전자가 광고 영상에서 보여준 앱들 위주로 사용하면 더더욱 그렇고요.이번에는 무게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무게는 무려 260g, 거의 Galaxy Z Fold 시리즈와 맞먹는 무게입니다. 진짜 무거워서 바지 주머니에 넣으면 축 처지며 사용하다보면 이 제품은 진짜로 손목이 아파옵니다. 하지만 무게가 무거운데도 배터리 용량이 큰 것도 아니라 배터리가 아주 오래가지도 않고 화면 크기가 특출나게 크지도 않습니다. 스위블 모드를 위해 여러 부품들이 추가로 들어가며 무게가 함께 증가한 것이죠.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스위블 모드의 장점이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로 인해 오는 단점은 많고 명확했죠. 무게를 희생하면서까지 넣은 기능이 좋은 반응은 커녕 안좋은 반응만 모으게 만들었죠.이번에는 성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초 삼성전자에서 크게 터진 GOS 사태와 맞물려 더더욱 성능을 중요시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Snapdragon 765G를 탑재한 LG 윙의 성능은 어떨까요? Geekbench 5 기준 싱글코어 570점, 멀티코어 1682점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LG 윙 출시일 기준 2년 전(2018년)에 나온 LG전자의 당시 플래그십 모델인 V40 ThinQ의 성능은 어떨까요? Snapdragon 845를 탑재해 싱글코어 516점, 멀티코어 2146점이 나왔습니다. 이 두 모델을 보면 오히려 2년 전 플래그십이 성능이 더 좋은 상황입니다. LG 윙이 사실상 대한민국 LG전자 스마트폰의 플래그십 위치에 있고 가격도 플래그십급으로 받고 있는데 정작 성능은 2년 전보다도 못한 것이죠. 이 이유는 칩셋에 있는데 플래그십 칩셋이 아닌 중급형에 쓰이는 칩셋이 쓰였기 때문이죠.성능은 솔직히 아주 객관적으로 봐도 100만원이 넘는 기기의 성능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약했습니다. CPU 성능을 봤으니 GPU 성능도 보겠습니다. GPU 성능 테스트는 3D Mark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그 중 스로틀링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Wild Life Stress Test를 돌려보았는데 최고 1669점, 최저 1662점이 나와 99.6%의 안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사실상 스로틀링이 걸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온도 변화를 보겠습니다. 31도에서 34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비슷한 온도를 유지했고 칩셋의 발열은 거의 없었다는 것입니다.이는 즉, 칩셋의 발열이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이 또한 플래그십 고성능 칩셋이 아닌 성능이 약간 낮은 중급형 칩셋이 탑재되었기 때문입니다. 성능이 낮은 만큼 발열에 자유로웠습니다. 이를 통해 스로틀링도 거의 걸리지 않고 매우 높은 안정성을 보여주었죠.이번에는 스마트폰의 경쟁요소가 되어버린 카메라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카메라 구성은 전면 팝업식 카메라와 후면 트리플(광각, 초광각, 초광각) 카메라입니다. 카메라 구성이 매우 독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트리플카메라를 채용한다면 초광각, 광각, 망원 카메라를 채용하는데 이 제품은 광각 1개와 초광각 2개를 채용했습니다. 그리고 더 특이한 것은 전면 카메라입니다. 무려 팝업식이 적용되었습니다. 팝업식 카메라가 처음으로 적용된 제품은 아닙니다. 다른 제조사의 일부 과도기적인 제품들에도 팝업식 카메라가 적용된 적이 있었습니다.우선 전면 카메라부터 간단하게 보고가자면 팝업식으로 전면 카메라를 킬 시에만 나오며 사용하지 않거나 후면 카메라로 전환할때는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자동으로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하기 위해 모터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 모터의 소음… 절대 작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거슬리며 조용한 곳에서는 주위 사람이 들을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카메라 품질은 그냥 그렇습니다.이제 후면 카메라에 대해 들어가볼텐데, 앞서 말했다시피 카메라 구성이 특이합니다. 트리플 카메라인데 초광각이 두가지입니다. 이는 즉 줌은 디지털 줌만 된다는 것이며 품질이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초광각 카메라가 2개나 들어갔는데 어떻게 사용될까요. 하나는 우리가 보통 알고 그리고 사용하는 초광각 카메라 그 본연의 용도로 사용되고 나머지 하나는 스위블 모드 사용시 사용되는 짐벌모드 전용 초광각카메라입니다.우선 카메라의 색감은 물빠진 느낌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푸른빛이 돌며 사진 자체가 날카로운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화이트 밸런스 또한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요. 그렇다고 화질이 뛰어나지도 않습니다. 초광각카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체적으로 사진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고 색수차까지 있는 보습을 보여줍니다.이 제품 특화 카메라 기능인 짐벌모드를 사용해봤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왜 넣었는지 모르겠는 기능입니다. 초광각 카메라를 크롭해 쓰는 기능이라 좋지 않은 초광각 카메라를 크롭까지 하니 당연히 화질이 떨어지고 특히 저조도 환경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조도는 액션캠들도 품질이 좋지 않게 나오니 넘어간다고 해도 진짜 쓸모없어보이는 기능이였습니다. 처음에만 재밌어서 써보지 사용하다보면 결국 안쓰게 되는 기능입니다.전체적으로 제품을 살펴보면 사실 좋다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가격에 비해 성능도 많이 떨어지고, 윙의 특징이고 아이덴티티인 스위블 디스플레이도 장점보단 단점이 많아보이고, 스위블 디스플레이로 인해 무게가 무거워 손목에 무리가 오고, 플래그십답지 않은 카메라도 보여주고… 100만원 초중반의 가격에 팔리기에는 너무나도 맞지 않다고 봅니다. 기존의 바형 폰이 너무 재미없고, 성능이 아주 좋을 필요가 없으며 무게를 감수할 수 있다면 가볼만 하다고 보지만, 그게 아니라면 동시대에 나온 삼성이나 Apple의 플래그십 모델들, 혹은 현재 나오고 있는 플래그십 모델 등을 가는 것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출시 당시 2년 전에 나온 플래그십 모델을 가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이 제품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LG전자가 MC사업부를 철수하게 된 이유를 명확하게 한방에 알려주는 폰'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다가 완성도도 놓치고 소비자도 놓치고 모든걸 놓치게 되었죠. 그리고 제품 출시 전략도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충분히 잘 팔릴만한 LG전자의 진짜 플래그십 모델이였던 V60을 출시하지 않고 대한민국 시장에 WING을 출시하는 전략은 MC사업부를 오히려 더 빠르게 망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 이게… 물방울? LG Velvet 5G 리뷰
    1년전 모바일 시장에서 사라진 LG는 매우 많은 시도를 하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LG에서 대표적인 이상한 제품 중 하나는 오늘 리뷰할 Velvet 이라는 제품이죠. 이 제품이 처음 나왔을때 매우 많은 욕을 먹었습니다. 처음보는 카테고리인 매스 프리미엄에 성능은 정말 어중간 하면서도 가격값은 못하는 스마트폰이였죠. 나온지 2년된 제품을 제가 한번 진득하게 사용해 봤습니다. 그럼 제가 느낀 사용기를 한번 시작해보도록 하죠.일단 스펙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사진출처: GSMArena가격에 맞지 않는 스펙으로 보입니다. 지금 현재는 매우 낮은 가격에 구할 수 있지만, 처음 나왔을때는 89만 9800원으로 매우 가격에 맞지 않고 오히려 성능에 비하면 가격이 매우 비싼편이였습니다. 저때당시 S20 Series가 이미 120Hz를 탑재하고 나왔는데, 플래그십 급이 동시대 타사 플래그십보다 밀리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스펙을 보면 그때당시 실망하던 사람들이 매우 실망했던 것을 떠올리게 해줍니다. LG의 강점중 하나였던 쿼드덱 기능도 빼고, 정말 아이덴티티가 많이 사라졌던 그런 기기였습니다.그럼 바로 실사용 후기로 가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이 스마트폰 별로 안좋아합니다. 일단 그립감과 디자인 자체는 심플하고 매우 모던한 그런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면 주사율, 카메라 화질, 소프트웨어 최적화, 성능 부족으로 인하여 바로 평가도, 그리고 쓰기도 싫어지더군요.화면 주사율이 60Hz입니다. 요즘 폰들은 다 120Hz죠. 그리고 그때 당시, 타사 라이벌 스마트폰인 S20은 120Hz를 탑재하고 나왔습니다. 근데 같은 프리미엄인 Velvet은 정말 낮은 주사율을 보여줍니다.카메라 화질도 보자면, 정말 노이즈가 많이 낀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생감도 화사하면서 샤프한 느낌이라 실제 느낌보다 매우 과장되어 보입니다. 이점은 취향이지만, 사진이 과장되어 보이기 때문에 일단 단점으로 분류하였습니다.소프트웨어도 안정적이지 않고, 그리고 매우 많은 성능을 차지합니다. 소프트웨어가 핸드폰을 도와줘야 하는데, 제대로 서포트가 안되고, 그리고 자체 애니메이션도 매우 끊겨서 보입니다. 정말 최악인 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성능도 부드럽게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서포트가 부족하면, 하드웨어 성능이라도 좋아야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스크롤을 하면 살짝씩 끊기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끊깁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Z Flip 1도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성능 차이가 정말 눈에 띄게 보입니다.칭찬할 만한 것도 몇개가 있는데요, 블루투스 코덱 지원이 매우 좋은 편에 속합니다. aptX HD가 탑재되어, aptX HD가 들어간 무선 이어폰들과 매우 고음질의 음원을 무선으로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무게 입니다. 무게가 180g으로 그 당시 스마트폰 중에서는 가벼운편에 속합니다. 6.7인치 화면을 가지고 180g 이라서 매우 가벼운 편이죠.마지막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Velvet… 솔직히 전 매우 싫습니다. 89만 9800원에 이런 스펙과 이런 성능이라니. 정말 정가로 사면 돈값을 못하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가격이 매우 많이 내려온 편이며, 다른 중저가 스마트폰을 살바에는 이게 더 나을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이라서 매우 싸게 구하실 수 있으시면 추천드리는 기기입니다. 물론 이제 LG 전자의 모바일 사업부도 철수하여 더 이상의 좋은 지원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잠깐 쓸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Velvet 5G 점수: 3/10
  • 꼭 저렴하다고 해서 안좋을까? 펜톤 TSX 다이아팟 & 갤럭…
    안녕하세요 Material IT의 써니입니다!사실 예전에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리뷰 영상을 찍다가 관뒀고, 리뷰쓸 권한이 없는 직원이었는데리뷰글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리뷰를 올려보게 되었습니다!제가 리뷰할 제품은 무선이어폰 입니다!하나는 '펜톤 TSX 다이아팟' 이라는 저렴한 무선이어폰이고, 하나는 삼성의 '갤럭시 버즈프로' 입니다.오랜만에 펜톤 TSX 다이아팟 이어폰이 제 손에 들어와서 갤럭시 버즈프로랑 비교를 해보았는데,저는 버즈프로는 몰라도 펜톤 이어폰에 관한 정보는 아얘 없는 상태에서 적는 글이기에 최대한 실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뷰하겠습니다.가격은 출고가가 239,800원이라는 싸지 않은 가격인 버즈프로에 비하면 (지금은 10만원대 초중반으로 구매 가능)펜톤 TSX 다이아팟은 3~5만원 내에서 비싸지 않은 가격에 살 수가 있네요.버즈프로는 제가 쓴 지 10달정도 됐지만 지금 제가 갖고있는 실버색상 제품은 얼마전에 바이올렛 색상 제품에서 바꾼 새제품이고, 펜톤 TSX 다이아팟은 몇년전부터 계속 쓰고있는 제품입니다.제가 원래는 펜톤을 썼다가 버즈프로로 갈아타면서 지금은 가족들이 펜톤을 돌려 쓰고있다는..ㅎㅎㅎ오랜만에 펜톤을 끼니까 귀가 높아진건지 뭔지.. 전에는 그렇게 좋았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제가 멀리 나갈때 아니면 무선이어폰을 그리 오래쓰지 않는데 제 기준으로 펜톤 TSX 다이아팟 배터리는 쓸만했습니다.버즈프로도 맨날 노캔상태로 쓰는데 오래두고 쓰는데 문제 없었고요.제가 갖고있는 펜톤 TSX 다이아팟 모델은 5핀 충전기로 충전을 해야하고 고속충전기를 쓰지 말라고 되어있습니다.아니 요즘에 누가 5핀에 고속충전기 사용불가지..? C핀도 아니고 ㅋㅋ버즈프로는 C핀으로 충전합니다. 저는 귀찮아서 그냥 25W 충전기에 막 물리고 있는데 충전도 빠르고 좋습니다 ㅋㅋ하지만 버즈프로는 폰에서 '갤럭시 웨어러블' 어플로 배터리 확인이 가능하지만 펜톤은 그게 안되어서 좀 아쉽습니다. 어플이 따로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자주쓰는 이어폰이 아니라서 그냥 쓰고있어요.둘다 방수는 가능합니다! 펜톤과 버즈프로 둘다 동일하게 IPX7 방수방진을 지원합니다.음질은 둘다 나쁘지 않습니다. 두 기기 모두 고음질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펜톤이 의외로 저가형인데도 그정도 가격이라는걸 놓고보면 음질이 꽤 괜찮습니다. 예전에 버즈2랑 비교를 해본적이 있는데 둘이 비슷한 수준인거 같았습니다.막 음이 세세하게 다 잡히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울림이 꽤 괜찮은거 같다고 느꼈습니다.버즈프로는 제가 베이스 있는걸 좋아해서 저음 강조를 해놔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베이스가 정말 좋습니다. 제가 여태 쓴 이어폰 중에서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저가형만 쓰다가 20만원대 이어폰을 쓰니까 이제서야 왜 이어폰에 돈을 들이는지 알 것 같아요 ㅋㅋ특히 라디오 들을 때 많이 느꼈습니다. 숨소리까지 선명하게 들리더라고요.버즈프로는 매일 쓰지만 정말 좋은거 같아요. 음이 세세하게 들리는거 같습니다.이것도 아마 더 좋은 이어폰을 쓴다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이런거 같습니다.두 이어폰 다 너무 만족하면서 썼지만 단점도 얘기를 해야할 것 같네요.펜톤 TSX 다이아팟은 크기때문에 착용감이 썩 편한거 같지 않습니다. 딱 잡혀서 편하긴한데 뭔가 답답하다고나 할까..그리고 요즘 들어서 부쩍 심해진거 같긴한데전파 방해를 많이 받는건지 뭔지 블루투스 연결을 하면 한쪽만 잡혀서 껐다 다시 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또 이어버드에서 불빛이 나서 밤에 잘때 끼면 굉장히 눈부십니다.옆에서 누가 같이 자는 사람이 있는데 그걸 끼면 수면방해 엄청 될겁니다.. 밤에는 끼지 않는걸로..버즈프로는 단점을 딱히 못느꼈다만, 프로모델 구성상 오래끼고있으면 귀가 아픕니다.제 기준으로 착용감은 펜톤보다 더 좋고 진짜 편한데 오래끼면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펜톤 TSX 다이아팟은 저가형만 계속 써왔던 분들이라면 정말 만족하실 모델인 것 같습니다. 당장 갤럭시 버즈 저가형과도 비교를 해도 더 싼 가격에 비슷한 음질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그래서 당장 싼 가격에 무선이어폰을 구매하셔야한다면 충분히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제가 쓰는 모델은 노이즈 캔슬링 같은 기능이 빠져있긴한데이거보다 더 나중에 최신 모델들은 C핀 충전기로 충전을 하고 다른 부가적인 기능들도 추가됐다고 들어서 제가 리뷰한 모델은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하지만 나는 갤럭시를 쓰고 호환이 잘되는 정품 이어폰을 쓰면서 배터리를 두고두고 확인하기 위해 돈을 좀 더 투자하겠다는 분들은 버즈프로를 사는것을 추천드립니다.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버즈프로의 착용감이 굉장히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펜톤을 쓰다가 넘어오니까 그냥 신세계라고나 할까..외이도염 이슈가 한창 있긴 했지만 저는 아직 그런 적은 없었어서 세척을 잘 해준다면 충분히 쓰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또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버즈2와 비슷한 가격에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젠하이저… 너는 도대체 뭐냐…, 젠하이저 IE600, IE9…
    이번에 리뷰해볼 제품은 바로 독일의 유명 음향기업 젠하이저의 IE600입니다. IE600과 함께 IE900을 비교해서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IE600에 대해 짧은 총평을 하자면 모든 잘 무난하게 뽐내주는 그런 제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우선 IE600의 국내 출시 일정부터 알아보도록 하죠. 4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예약판매를 하며 4월 11일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비교군으로 같이 받은 IE900의 경우 이번 4월 부터 179만원에서 199만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환율 이슈와 같은 이유도 있겠지만, 젠하이저 코리아가 IE900에 대해서는 매우 자신만만한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바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일단 그럼 두 제품의 패키징 차이부터 보겠습니다. 첫 제품으로는 IE900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IE900의 경우 3종류의 케이블을 줍니다. 2.5mm, 3.5mm, 4.4mm 케이블을 증정해주는데 여기서 케이블의 퀄리티가 그렇게 높지 않지만, 젠하이저는 특별한 규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본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다음으로는 IE600입니다.IE600의 경우 2종류의 케이블을 줍니다. 3.5mm와 4.4mm 케이블을 기본적으로 제공해줍니다. IE900에 있는 2.5mm는 빠졌습니다. 아무래도 급이 다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빠진 것 같습니다.그럼 바로 외관 비교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IE900과 IE600의 경우 사용하는 공법도 차이가 있습니다. IE900은 알루미늄 절삭, IE600의 경우 3D 프린터 생산 방식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그래서 외관상의 차이도 상당합니다. 그럼 바로 보여 드리겠습니다.왼쪽 IE600, 오른쪽 IE900첫번째 3개의 사진이 오늘의 주인공 IE600이고, 나머지 3개의 사진이 비교군인 IE900입니다. 전 이번 사진을 보면서 IE900이 사진으로는 확실히 그 알루미늄의 고급스러움이 안나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에 반해 IE600의 경우에는 보이는 것과 같이 행성의 표면같이 울퉁불퉁 하면서 무광 재질을 뽐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사진속에서도 다른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노즐 부위가 IE900은 알루미늄인것에 반해, IE600은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저라면 역시 더욱 고급스러운 외관인 IE900을 선택하겠지만, 그러나 IE600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그런 외관을 뽐내줍니다.그럼 다음으로 모든 분들이 알고싶은 음질 비교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우선 오늘의 메인이 아닌 IE900먼저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IE900의 경우 매우 탄탄한 그런 음질적 특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렇게 뚜렷하게 부각된 그런 특성도 보이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플랫하지만, 그렇다고 매우 심심한 그런 음질은 아닌, 그런 음질을 보여줍니다. IE900의 경우 알루미늄 쉘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더욱 고급스러운 외관을 보여줍니다.그에 반해 IE600의 경우 IE900에 비해 더 플랫한, 그리고 조금 더 심심한 그런 소리를 들려줍니다. 정말 IE600의 경우 정말 플랫한 그리고 모든 요소들을 있는 그대로 들려주는 듯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매우 심심한 느낌을 전달해 줬습니다. 그러나 IE600에도 매우 다른 모습이 있습니다. 바로 소스기기를 다른 것으로 바꾸면 흐름을 타듯이 소스기기의 음색으로 따라갑니다. 참으로 신기한 이어폰입니다. 그래서 소스기기 매칭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 그런 기기입니다.그래서 이번에는 한번 음악을 직접 선정해서 듣고 그거에 대한 느낌에 대해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접근하기 쉬운 MacBook Pro를 소스기기로 하고 한번 들어봤습니다. 밑에 있는 구성으로 한번 이 기기들을 들어봤습니다. 과연 이 기기들은 MacBook Pro에서도 좋은 음질을 내줄지, 그리고 어떤 느낌을 주는지 한번 테스트 해봤습니다.소스기기: MacBook Pro음원: Tidal케이블: 기본 젠하이저 3.5mm 케이블이어팁: 젠하이저 기본 제공 폼팁그럼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일단 첫번째 노래로 Ateez의 Wonderland 입니다. 이곡의 경우 매우 빠른 비트감과 트랜지션이 매우 많은 그런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분위기 자체가 매우 강렬한 인상을 주는 음원이기 때문에 이 음원을 어떻게 잘 표현하는가. 즉 분위기와 트랜지션을 잘 따라가는 이어폰인지 볼 수 있는 그런 음원입니다.Wonderland 곡에서는 IE900이 확실히 곡의 분위기와 곡의 웅장함을 더욱 잘 표현해 줍니다. 그러나 둘다 비트와 같은 템포 부분은 잘 따라가지만, 분위기와 웅장함 면에서는 IE900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곡에서는 확실하게 IE900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다음곡으로는 5 Seconds of Summer의 Youngblood 라는 곡입니다. 이 곡의 경우에는 베이스 부분들이 매우 중요한 그런 곡입니다. 드럼의 킥력이나 베이스와 기타의 낮은 음들이 곡을 이끌고 갑니다. 동시에 보컬도 함께 있어서 보컬에서도 어느 정도 느낌이 나와줘야 합니다. 그래서 IE600과 IE900에서 어떻게 이끌어 주면서 나오는지, 동시에 얼마나 파워풀한 보컬의 힘이 치고 나오는지 그 파트에 더욱 집중을 했습니다.이번 곡에서는 둘다 매우 잘 따라와 줬습니다 보컬의 파워풀한 느낌은 두 제품다 보여줬지만, 이번 곡으로 확실히 IE600이 IE900보다 훨씬 플랫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그런 기기라는 것이 더 확실해 졌습니다. 그러나 IE900이 펀치감과 같은 부분, 아님 저음 표현력이 더 좋게 느껴지게 해줬습니다. 이 두 제품 사이에서 비교해 보자면 IE900이 훨씬더 분위기를 더욱 잘 살려주는 그런 느낌을 줍니다.마지막 곡으로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입니다. 다들 이 명곡은 아시겠죠. 이곡의 경우 여성 보컬을 얼마나 잘 처리하는가, 동시에 피아노와 기타, 그리고 현악기의 멜로디를 얼마나 잘 살려주는가를 더욱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이곡을 이끌어 가는 것은 저 3종류의 악기가 아닐까 싶습니다.그래서 이번 곡은 어떻게 느꼈냐면 역시나 두 제품 다 이 노래에 대한 표현은 제대로 다 해줍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IE600이 조금더 나은 느낌을 줍니다. IE600의 고음을 보면 안찌르는 듯 한 느낌이 들지만, IE900은 고음이 살짝 귀를 피로하게 만드는 그런 느낌을 받게 했습니다. 현악기, 피아노, 기타에서 IE900은 조금더 자극적이게 재생을 해줬고, IE600은 그런 느낌은 크게 안받고 평탄한 느낌을 선사해 줬습니다.지금까지의 모든 청음 및 평가는 폼팁을 낀 제품 기준으로 했습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실리콘팁으로 들어보니 저음 등이 약간 부족해지는 느낌도 있고 전체적으로 잘 고정도 안되고 팁 자체가 너무 약하고 흐물거리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폼팁에 비해 실리콘팁은 확실이 별로인거 같았습니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겠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이렇게 느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사진: IE900과 SP2000그럼 마지막 총평을 한번 내려보겠습니다. IE900은 IE600과 비교 했을때 강조되어야할 부분이나, 분위기 상의 흐름을 더욱 잘 내어주는 그런 느낌을 선사해 줬습니다. 동시에 자극적인 소리로도 느껴질 수 있던 요소들이 몇몇 부분이 보였으나, 별로 크게 자극적이지 않기에 무난하게 구매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그럼 바로 오늘의 주인공 IE600에 대한 총평도 남겨 보겠습니다. IE600에서는 정말 딱 플랫한 소리, 어느 하나 부스트가 되었다! 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곡의 흐름을 완전히 타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쉽지만, 그러나 딱 존재해야할 소리가 명확하게 존재해 주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IE600은 음악 모니터링 작업을 하시는 분에게 더욱 추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있는 그대로 들려주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래서 도대체 무엇을 사는게 좋을까?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IE600을 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무난하게 취향을 타지 않는 그런 음색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젠하이저다 보니 음질도 확보 되었죠. 동시에 600이라는 브랜드 라인업이 가지는 무게감도 매우 무거울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헤드폰 라인업의 HD600에서 지금껏 쌓아왔던 명성을 이제 이어폰에서도 쌓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무게감을 지니고 나온 그런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는 청음샵에 가셔서 직접 청음 해보시는 것도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의 취향이 같을 수가 없고, 동시에 모두의 세팅이 다르기 때문에 세팅마다 정말 다르게 들리는 제품이라 청음을 해보시는 것을 더욱 추천드립니다.그러나 저는 IE900을 살 것 같습니다. 전 IE900의 매력에 푹 빠지는 바람에 전 나중에 100만원이 넘어가는 이어폰을 산다고 하면, IE900 제품을 구매할 것 같습니다. 어느 파트들을 부각 시켜주는 요소와 강조시켜주는 부분들이 IE600에 비해 더욱 좋다는 느낌을 받았고, 동시에 IE900의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디자인이 더욱 눈에 들어오는 그런 디자인이라서 저는 IE900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이 리뷰는 주관적인 생각이 아주 많이 들어갔습니다. 사람에 따라 느껴지는 것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청음을 직접 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이 리뷰는 셰에라자드에서 체험단의 명목으로 기기를 대여 받았으나, 셰에라자드의 간섭 없이 작성한 글입니다-
  • 이제는 “Pro”라는 이름 값 한다, MacBook Pro …
    이번에 리뷰해볼 제품은 ‘Apple에 오랜만에 혁신적인 제품이 돌아왔다', ‘미쳤다' 라는 평가들을 받은 그리고 얼마 전 출시된 M2 MacBook Pro 13형과 성능 면에서 어떤지 비교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바로 2021년 가을에 출시된 MacBook Pro 14형입니다. 이 중 M1 Pro가 탑재된 모델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우선 스펙입니다.음… 너무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네요. 진짜 너무나도 좋은 스펙입니다.일단 스펙상 보여지는 것을 간단히 말해보자면 엄청납니다. M1 Pro, M1 Max 칩 자체가 전력은 적게 먹고 성능은 매우 좋은 엄청난 전성비를 보이고 있죠. 이제 본격적으로 리뷰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리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 제품의 사용자는 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2.4GHz 8코어 9세대 Intel Core i9 프로세서, 64GB 2666MHz DDR4 메모리, AMD Radeon Pro 5500M (8GB GDDR6 메모리), 2TB SSD 저장 장치’ 옵션의 MacBook Pro 16형을 사용해왔다는 점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나름 그 당시 최신사양이고 가격도 무려 600만원이나 하던 제품이죠.먼저 칩셋을 알아볼까 했는데 그러면 재미없어지니 그냥 외관부터 보도록 하죠. 우선 외관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써오던 디자인에 비해 더 투박해보입니다. 2015년까지 사용하던 그런 디자인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사진을 보면, 영상을 보면 많이 두꺼워 보입니다. 하지만 실물을 보면 사진이나 영상에서 보이는 것보다는 얇아보입니다.그리고 상판의 Apple 로고가 전에 비해 훨씬 커졌습니다.하판에는 엄청난 디테일의 MacBook Pro 음각이 세겨져있고요.이번에는 무거워졌다고 하는 무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작이였던 MacBook Pro 13형은 1.37kg에서 1.4kg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델은 14형으로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약간 커지면서 사이즈가 아주 약간 커지고, 무게가 1.6kg으로 약 200g 더 무거워졌습니다. 가벼운 무게가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경쟁자라고 볼 수 있는 윈도우 기반 노트북들과 비교하면, 성능, 사용성 면에서 비슷한 제품과 비교한다면 이 제품이 무겁다고 보기는 어렵고.. 그리고 사실상 이 제품을 대체할만한 모델이 딱히 없습니다.많은 분들이 이 제품을 일반 소비자가 그냥 사서 쓰는 LG전자의 그램과 같은 기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고사양 작업을 하는 ‘프로(전문가)용' 제품입니다. 그래서 LG 그램 등의 울트라북과는 다르게 극강의 휴대성보다는 좋은 성능, 발열 관리가 더 중요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휴대성도 좋고, 성능도 좋으며 발열관리도 잘 해주는 제품이고요. 그래서 아무리 전작보다 무거워졌다고 해도 이 부분에서는 별다른 말이 없고 획기적으로 좋아진 성능, 엄청난 전성비 등등으로 오히려 호평을 받고있죠. 더 자세한건 뒤에서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이제 디스플레이와 키보드쪽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키보드부터 알아보도록 할까요?키보드는 MacBook Pro 16형과 동일한 메커니즘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습니다. MacBook Pro의 키보드에 최근에 항상 붙어있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Touch Bar입니다. Fn키 자리에 Touch Bar가 계속 들어갔었습니다. 이에 대해 평이 계속 갈려왔죠. 일부 사용자들은 ‘Touch Bar가 편하다’고 하기도 했고 일부 사용자는 ‘아주 편하지는 않지만 쓸만하다’고 하고, 또 일부는 ‘너무 불편하다, 기존처럼 돌아와라’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결론적으로 기존처럼 돌아왔습니다. 오히려 좋아졌다고 해야할까요?기존에는 Fn키는 풀사이즈가 아니였습니다. 일반 키의 절반정도 되는 사이즈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완전 풀사이즈로 바꼈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키보드 부분의 알루미늄 부분 색이 기존 바디 컬러에서 키캡과 동일한 검은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파츠가 따로 분리되는 것은 아니고 아노다이징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키보드 사이의 바디 부분에 먼지와 같은 이물질들이 붙으면 잘 보인다는 것은 단점입니다.*아노다이징: 금속 표면처리 방법으로 음극과 양극 중 양극 처리하는 것.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약간 커진 14형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14.2인치입니다. 베젤을 줄이고 디스플레이 공간을 최대한 넓히고 하면서 제품의 크기는 많이 변하지 않았지만 화면은 많이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mini-LED 기반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가 들어갔습니다. 120Hz ProMotion도 지원하고요.일단 mini-LED가 들어가서 기존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엄청난 명암비를 보여줍니다. 기존에 표현하지 못했던 리얼 블랙도 표현이 가능해지고 동시에 디스플레이 밝기 자체도 매우 높아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디스플레이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번인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OLED와 달리 번인이 발생할 걱정을 할 필요도 없다는 점이 장점이죠. 그렇다고 단점이 없지는 않습니다. 디스플레이 두께가 두꺼워졌고 로컬디밍을 이용해 리얼 블랙을 표현하다보니 검은 화면에 흰 글씨의 경우 살짝 붕 떠보인다는(블루밍 현상)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매우 뛰어난 좋은 디스플레이임은 확실합니다.120Hz ProMotion을 탑재하면서 스크롤 시 기존보다 더 부드럽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가로로 놓고 쓰는 디스플레이이다보니 iPhone이나 iPad Pro에 들어간 것보다는 체감이 잘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분들이 질문 주시는 부분인데, 기존에 지원하던 주사율도 사용이 가능하냐는 질문입니다. 답변을 드리자면 기존에 옵션으로 제공되던 모든 주사율 전부 그대로 들어가 있으며, 120Hz ProMotion이 추가된 것 뿐입니다. 기존의 고정 주사율이 필요하다면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그리고 열 때의 느낌이 약간 달라졌습니다. 기존보다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힌지 부분의 장력이 수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는 타이핑을 강하게 하면 디스플레이가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mini-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두꺼워지고 더 무거워진 상판을 버티기 위해 더 강한 장력으로 설정하고 해서 타이핑을 쎄게 해도 전처럼 많이 흔들리지는 않습니다. 추가로, 열때 초반 부분은 전처럼 부드럽고 쉽게 열리지만 거의 최대각도에 근접할 정도로 열면 장력이 매우 강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디스플레이 자체는 진짜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들어간 노치가 꽤 아쉽습니다. 화면을 가려서 아쉽냐고요? 아니요. 오히려 화면을 기존보다 더 넓게 쓸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다만 Apple이 꼼꼼하게 처리하지 못한 부분들이 보였습니다. Apple이 의도한 것은 노치에 마우스 커서가 들어가지 않는 것인데 노치에 마우스 커서가 들어갔다가 안들어갔다가 왔다갔다 합니다. Apple답지 않은 소프트웨어 처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처리가 아쉽다’이지 노치 탑재로 인해 받는 만족감이 훨씬 컸습니다.기존에 베젤이였던 부분이 화면으로 바뀌고 그 부분에 macOS의 메뉴막대가 들어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원래 메뉴막대의 중간 부분은 비어있기에(메뉴막대를 가득 채우는 프로그램들을 추가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추가 화면이 생겼다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 밑은 16:10 비율의 화면이 그대로 있죠. 다만 심미적으로는 별로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밝은색 화면이면 더 그렇죠.그리고 120Hz ProMotion도 약간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매우 부드럽습니다. 마우스 스크롤에서 그렇게 부드러운 것은 보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Apple 자체 프로그램이 아닌 타사 프로그램 일부는 120Hz ProMotion을 아직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 Apple 자체 프로그램들이 아니면 120Hz ProMotion이 지원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인 점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어 이를 지원하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하지만 이 외에는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매우 좋습니다. HDR 상황에서는 진짜 말도 안되는 최대 1600nit의 밝기(SDR 영상 재생 시 500nit)와 mini-LED 탑재로 엄청난 명암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iPad Pro 12.9형 5세대보다 블루밍 현상도 더 적습니다. iPad Pro 12.9형보다 실제로 인치 당 로컬디밍존 개수가 들어났기 때문입니다. 기존 MacBook들은 최대밝기가 500nit인 LCD 디스플레이라 HDR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HDR 사진이나 영상을 편집하는데 적합하지는 않았습니다. HDR을 지원하는 외장 모니터를 연결해 편집을 해야 더 좋은 결과물이 나왔었죠. 하지만 이제 외장 모니터 없이 내장 모니터를 통해 편집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제 스피커입니다. 우선 비슷한 크기의 제품들인 MacBook Air와 MacBook Pro 13형과 비교하면 매우 좋아졌습니다. 딱 들어보면 바로 차이가 납니다. 사실상 Intel 칩셋이 탑재된 MacBook Pro 16형 급의 스피커가 들어갔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이 사이즈에 이정도 저음과 공간감을 보여주는건 진짜... 엄청납니다. 실제로 다른 노트북들과 비교해서 들어보시면 바로 아실겁니다. 아니 기존에도 좋다고 평가받은 MacBook들과도 비교해도 바로 차이가 느껴지실겁니다. 윈도우 노트북들과 비교하는 것은 MacBook Pro 14형에게 미안해지는 수준입니다.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가장 기다리셨을 것 같은 성능입니다. 이 제품은 M1 Pro와 M1 Max 두가지 칩셋이 들어가 있습니다. 현재 리뷰하고 있는 이 제품은 앞서 언급했듯이 M1 Pro가 들어간 모델입니다. 우선 Intel 칩셋이 탑재된 Macbook Pro 16형과 먼저 비교해볼까요? 일단 성능 자체는 Intel을 저 멀리 보내버립니다. 하지만 조용해도 너무나 조용합니다. 가벼운 작업을 할 때는 물론이고, Final Cut Pro로 QHD 소스를 편집할 때도 마찬가지로 팬이 돈다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그리고 이는 프리미어 프로랑 다빈치 리졸브에서도 마찬가지로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다만 프리미어 프로는 최적화가 그다지 좋지 않아 팬이 꽤 자주 돌기는 합니다. 하지만 Intel 칩셋이 탑재된 MacBook에 비해서는 훨씬 조금돌고 조용합니다. 그리고 작업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영상을 출력할 때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작업 과정에서는 팬이 거의 돌지 않아 매우 좋은 작업환경을 만들어줍니다.이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기존 M1과 비교도 해보겠습니다. M1이 탑재된 제품도 매우 좋은 제품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M1이 탑재된 제품은 영상을 출력하는 동시에 웹서핑을 제외한 다른 작업을 같이 병행하기 힘든 수준이였으나, 이 모델은 출력하는 동시에 포토샵으로 간단한 작업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능이 올라왔습니다. M1은 완전히 저전력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고 M1 Pro와 M1 Max는 그 반대로 보면 편하지만 조금 더 자세히 들어가보면 저전력이지만 M1보다 어느정도 전력을 허용해 그만큼 성능을 높였다고 보면 됩니다. 나름 무거운 작업을 하면 배터리가 닳는게 눈에 보이고 M1에 비해 발열도 상당히 있는 편입니다. 다만 Intel 칩셋이 탑재된 MacBook Pro와 비교한다면 아무것도 아닌 발열과 배터리 소모이긴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작업에서 위와같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M1 Pro와 M1 Max도 기본적으로는 Intel 칩셋에 비해 엄청나게 적은 전력을 쓰고 M1과 똑같은 ARM 기반 칩셋입니다. 그래서 웹서핑과 문서 작업 같은 작업에서는 배터리가 사실상 하루가 넘게 갑니다. 노트북에서 M1 다음으로 길게 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이제 포트쪽에서 간단히 비교해보겠습니다. M1 칩이 탑재된 MacBook Air와 MacBook Pro는 모든 Thunderbolt 포트가 좌측에 몰려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델은 좌측에 MagSafe 3 포트, Thunderbolt 포트 2개, 3.5mm 이어폰잭이 위치하고, 우측에 HDMI 2.0포트와 Thunderbolt 포트 1개 그리고 SD카드 슬롯이 위치합니다. M1이 탑재된 MacBook들 그리고 2016년부터 이어져온 MacBook Pro보다 포트 면에서 사용성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또한 Thunderbolt 포트는 각각의 포트에 독립적인 버스가 있어 밴드위스 저하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HDMI 포트와 SD카드 슬롯이 가장 최신 규격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다만 사용하는데 큰 지장이 없고 C타입 허브를 이용하면 해결되는 문제라 크게 문제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이제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MacBook Pro 13형들이 “Pro” 답지 않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 후속인 MacBook Pro 14형은 “Pro” 답다고 바로 말할 수 있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전작과 비교해서, 그리고 상위 모델인 MacBook Pro 16형과 비교해서도 우위를 가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폼팩터를 통한 혁신보다는 실제로 사용할 때 바로 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이런 점이 진정한 혁신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게 만들어주는 그런 제품이였습니다.마무리로 감성샷 3장입니다.(by BDSJ)사진 제공: SQUARE 장도건, BDSJ
  • 토레스 1.JPG 쌍용을 일으킬 야심작?, 쌍용 토레스 후기
    2022년 여름, 쓰러져가던 쌍용자동차를 다시 일으켜줄 것으로 기대되는 야심작이 새롭게 공개되었습니다. 그 야심작은 바로 쌍용의 새로운 중형 SUV인 토레스입니다. 먼저 토레스라는 차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토레스는 6월 13일 사전계약을 시작해 사전계약만 무려 3만대가 이루어진 쌍용의 야심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전의 쌍용 모델들과 달리 티볼리에서부터 이어지던 패밀리룩을 벗어던지고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라는 쌍용의 새로운 디자인 기조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쌍용자동차의 신작인 토레스의 인기가 상당히 많고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쌍용자동차 대전중앙영업소에서 토레스 전시차를 직접 보고 왔습니다. 쌍용의 대표작인 코란도 2세대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으며 이전의 쌍용 대표작들의 느낌을 볼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조선의 지프”라는 별명도 붙고 있을만큼 예전의 쌍용 느낌을 많이 살려냈습니다. 쌍용 토레스는 7월 5일 출시되었으며 저렴한 가격, 훌륭한 가성비, 좋은 디자인 등으로 아직까지도 많은 소비자들이 계약을 하고 출고가 밀려있는 상황입니다. 토레스는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아이신 자동변속기가 매칭이 되어있으며 이는 코란도와 동일한 구성입니다. 기본 트림인 T5는 17인치 알로이 휠, LED 헤드램프와 후미등, 방향지시등, LCD 디지털 클러스터, 인포콘 네비게이션, 그리고 디지털 공조장치를 탑재한 8인치 디스플레이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상위 트림인 T7은 T5 기본 품목에 18인치 알로이 휠과 LED 안개등, 오토라이트 컨트롤, 스마트키, 하이패스 시스템 등이 추가됩니다. 쌍용자동차 대전중앙영업소에 전시되어있던 전시차는 토레스 T7 2WD이며 딥 컨트롤 패키지, 하이디럭스 패키지(카키), 사이드스텝이 추가되었고 외장 컬러는 토레스의 메인 컬러라고 볼 수 있는 포레스트 그린입니다. 가격은 3355만원으로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옵션 표를 보면 국산차 브랜드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와는 다르게 옵션 선택지가 적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토레스는 합리적인 가격임에도 기본적으로 옵션들이 많이 탑재되어 추가 선택이 가능한 옵션으로는 사륜구동, 선루프, 무릎 에어백,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후측방 경보, 사이드 스텝,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 투톤 루프 외장 색상 등 총 8가지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옵션 품목 중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가 토레스의 특징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정통 SUV를 지향하는 타 회사들에서도 넣는 옵션입니다. 스토리지 박스는 별도의 키를 사용해 열어야하는 점이 불편할 수 있고, 차량의 측면에 튀어나와 있어 연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희가 직접 보고 온 모델은 이 스토리지 박스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모델이었지만, 그 덕분에 스토리지 박스가 토레스의 외관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볼 수 있었던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전시차는 포레스트 그린이라는 토레스의 대표 컬러였으며 이 외에도 그랜드 화이트, 아이언 메탈, 플래티넘 그레이, 페리 레드,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총 7가지 외장 컬러가 있습니다. 내장 컬러는 라이트 그레이, 브라운, 블랙, 카키 총 4가지 입니다. 토레스의 외관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은 별명처럼 조선의 지프같이 생겼습니다. 지프라고 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대부분의 분들은 강인하고 오프로드를 잘 가는 SUV 차량을 떠올리실겁니다. 네 토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인하게 생겼으며 오프로드를 잘 탈 것처럼 디자인되었습니다. “처럼”을 붙인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오프로드를 타기 위해서 나온 차가 아니고 매우 잘 타지는 못합니다. 한마디로 디자인적으로만 그렇게 보이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전면은 그릴처럼 보이게 해주는 세로 가니쉬가 있고 그 밑이 실제 그릴입니다. 한쪽에 토레스라고 모델명이 써있다는 포인트가 있으며 전면에서의 특징은 밑에서 서술하겠지만 커버 없는 헤드램프가 특징이며 예전의 쌍용자동차 모델들의 특징을 잘 살려내면서 미래적인 모습을 적절하게 섞은 모습니다. 후면은 세로 테일램프와 스페어 타이어처럼 보이는 디자인, 그리고 옆으로 열릴 것처럼 생긴 트렁크가 특징입니다. 예전 쌍용자동차의 경우 트렁크가 옆으로 열려 손잡이가 있었는데 그 특징을 살린 모습입니다. 토레스 외관에서의 특징 중 하나는 커버가 없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입니다. 보통의 자동차들이라면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감싸는 커버가 따로 있어 차체의 굴곡에 맞게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토레스는 커버가 없습니다. 커버가 없으면 디자인적으로 더 완성도가 높아보이는 경향이 있고 디자인에 더 신경쓴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커버가 없으면 제조 단가가 올라갑니다. 제조단가가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선택한 것을 보면 이전보다 확실히 디자인에 제대로 신경쓰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토레스의 메인 외관 옵션을 떠올리면 대부분의 분들이 측면의 스토리지 박스를 떠올리실겁니다. 그 이유는 랜드로버 디펜더를 비롯해서 많은 정통 오프로드 SUV 지향 차량들이 달아왔기 때문인데요. 이 옵션이 달려있는 차량과 달려있지 않은 차량은 느낌에서 꽤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오프로드 차량이라면 꼭 가지고 있는 외관에서의 특징이 하나 있죠. 바로 견인고리입니다. 토레스에서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보이지는 않으나 견인고리가 있는 자리에 ‘여기 견인고리 있어요'를 나타내는 빨간색 플라스틱 커버가 있습니다. 전면을 바라봤을때 좌측 하단에 붙어있습니다. 빨간색 플라스틱 커버로 되어있어 토레스의 디자인적 특징이죠. 플라스틱 커버를 벗기면 견인고리가 있다고 하지만 커버를 벗길 시 커버가 부서질 확률이 있어 직접 벗겨보지는 않았습니다. 외관에 오프로드 차량의 특징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보닛 위 측면의 손잡이입니다. 대부분의 도시형 SUV와 세단에는 붙어있지 않은 오프로드 SUV의 특징 중 하나이죠. 손잡이의 경우 매우 단단하게 고정되어있어 손잡이를 잡고 흔들면 손잡이가 흔들리는게 아닌 차 전체가 함께 흔들릴 정도입니다. 차량 위에 긴 물건을 적재할 때 끈 등으로 고정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매우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후면 트렁크에 스페어 타이어가 붙어있는 것 같은 디자인을 넣어 오프로드 차량의 느낌을 냈습니다. 오프로드 차량만의 특징은 아니나 요즘 나오는 오프로트 특화 차량들은 대부분 후면 트렁크에 스페어 타이어를 붙이죠. 하지만 실제 스페어 타이어가 들어간 것은 아니고 스페어 타이어가 들어간 것 같은 디자인일 뿐입니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품목 중 하나인 사이드 스텝은 편리함과 더불어 오프로드 차량의 느낌을 더 내주는 옵션입니다. 상대적으로 차체가 높아 타기 불편한 사람은 사이드 스텝을 밟고 올라타면 상대적으로 타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디자인적으로도 오프로드 차량의 강인한 모습을 더해줍니다. 이제 토레스의 실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레스의 실내 인테리어는 기존의 쌍용자동차 모델들과는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기존 쌍용자동차 모델들의 실내는 5~10년 이상은 뒤쳐진 구형 모델의 실내 인테리어 같았다면 이번 토레스는 최소한 현행 모델들에 준하는 실내 인테리어를 갖추었으며 오히려 더 미래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소재가 더 고급스러워졌고 실내 부품들이 단정하게 정돈되었습니다.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여 디스플레이가 많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대시보드를 낮춰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소재는 전체적으로 가죽 느낌의 소재와 가죽을 사용했으며 이전의 쌍용자동차 모델들과 비교하면 매우 발전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많아지면서 많은 버튼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방식은 당연히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해진다는 장점이 있으나 기존보다 사용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으며, 특히 이 문제는 나이대가 높아질수록 심해집니다. 다만 기존의 쌍용자동차는 너무 구형차처럼 버튼들을 배치해왔기에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봅니다. 또 이야기 안할 수 없는 부분이 있죠. 바로 계기판입니다. 기존 쌍용자동차 모델들은 아날로그 계기판을 주로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토레스는 디지털 계기판을 도입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단가때문인지 가운데 부분만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양 옆은 이전에 사용했던 디지털 액정을 사용해 디스플레이처럼 나타냈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 연식변경(상품성개선)이나 페이스리프트로 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가 옵션으로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계기판은 많이 얇게 그리고 낮게 배치되어있다는 말이 많습니다. 실제로 봐도 낮게 배치되어있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다행히도 실제로 타보면 계기판이 너무 낮아 안보인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 디자인적으로 슬림해보인다는 느낌이 대부분입니다. 반면 센터페시아에 있는 12.3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전에도 지원하던 스마트폰 풀 미러링은 물론 안드로이드 오토와 Apple CarPlay 또한 지원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추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또 아쉬운 점은 HUD를 비롯해 어라운드뷰 조차 빠져있다는 것입니다. 이 또한 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처럼 연식변경이나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완전 탈바꿈을 했지만 실내 인테리어에서 아직도 구식 느낌이 살아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변속기입니다. 요즘 차량들이 사용하는 전자식 변속기가 아닌 기계식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로 말뚝 형식의 변속기가 실내에 있게됩니다. 토레스… 중형 SUV이기는 하나 실제 타깃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준중형 SUV입니다. 이는 사실상 쌍용자동차에서 인정한 부분인데, 현대자동차의 투싼, 기아의 스포티지와 주로 비교하며 중형 SUV중 크기가 가장 작아 준중형 SUV와 비교되는 르노코리아의 QM6(전 르노삼성 QM6)와 주로 비교합니다. 현대 자동차의 싼타페와 기아의 쏘렌토도 비교 대상에 있기는 한데 아주 비중있게 다루지는 않는 모델입니다. 준중형 SUV와 중형 SUV 사이의 틈새 시장을 노리는 모습입니다. 공간은 1~2년 전 준중형 SUV보다 크고 중형 SUV보다 작은 크기로 비슷한 크기의 자동차는 르노코리아 QM6로 부족함은 없어보입니다. 성인 남성이 앉았을때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납공간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차량과 크게 다르지 않게 글로브 박스와 센터콘솔이 있습니다. 글로브 박스의 크기는 적당했으나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글로브 박스를 여는 손잡이 때문인데 잘 열리지 않을 뿐더러 열더라도 손잡이가 뿌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센터콘솔은 깊은 수납공간이 있고 한쪽 모서리에 12V 시가잭이 있습니다. 트렁크 용량도 알아보겠습니다. 제원상으로 토레스의 트렁크 용량은 703L입니다. 경쟁차라고 하는 현대자동차 투싼은 622L, 현대자동차 싼타페는 634L, 기아 스포티지는 637L, 르노코리아 QM6은 676L, 기아 쏘렌토는 705L로 대체로 경쟁차에 비해 트렁크 용량은 큽니다. 토레스의 2열을 폴딩할 시 최대 1,662L까지 늘어납니다. 짐을 더 싣거나 차박을 할 때 크게 부족한 크기는 아닙니다. 트렁크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준중형 SUV와 경쟁하는 중형 SUV인 만큼 경제성이 중요하겠죠. 토레스는 저공해 3종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초저공해 인증을 받았기 때문인데 공영주차장 최대 60% 할인, 지하철 환승주차장 최대 80% 할인, 공항주차장 최대 50% 할인입니다. 연비는 2WD 모델이 도심 10.2km/l, 고속 12.5km/l, 복합 11.2km/l이며 4WD 모델이 도심 9.3km/l, 고속 11.4km/l, 복합 10.2km/l입니다. 이는 공인연비로 운전자의 운전 성향, 도로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하겠습니다. 비상등과 핸들의 버튼을 제외하면 모든게 터치로 조작됩니다. 공조기부터 모든게 메인 디스플레이와 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조작하게 됩니다. 전자기기를 주로 만져온 사람에게는 오히려 더 편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계속해서 자동차를 운전해오셨던 분들에게는 적응 시간이 상당히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내 매트가 특이한 편입니다. 하판에는 벨크로처럼 되어있어 잘 움직이지 않도록 만들었으며 발이 닿는 부분은 코일매트처럼 하지만 먼지를 잡아주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기존 매트의 장단점을 보완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토레스에서 가장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뒷좌석 햇빛가리개 커튼의 경우 현대자동차는 창문쪽에 고리를 걸게 되어있는 반면 쌍용자동차의 토레스는 실내쪽에 고리를 걸도록 만들어져있었습니다. 어떤게 더 편하고 좋은 방식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용성에서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차와 마찬가지로 센터페시아 부분에 무선충전기가 있고 핸들 좌측에 있는 방향지시등 컨트롤 레버 끝에 쌍용자동차의 특징인 비상등(매너등) 스위치가 있습니다. 비상등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는 대한민국 정서에 딱 맞는 기능이죠. 쌍용자동차는 현재 상황에 맞게 공기청정기 옵션도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위치가 센터콘솔 상단으로 센터콘솔에 팔을 올리면 눌리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센터콘솔 크기도 줄어들게 되므로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지 않는 옵션 중 하나입니다. 쌍용자동차의 야심작 토레스. 이전의 쌍용자동차와 비교하면 완성도가 많이 높아졌고 디자인적 완성도도 매우 높아졌습니다. 디자인 감각도 많이 젊어지고 신형차 느낌이 제대로 나기 시작했으며 ‘조선의 지프'라고 불릴 만큼 강인한 인상을 보여줍니다. 다만 아직 불안정한 시장과 반도체 공급 때문인지 아직 추가되어야할 옵션들이 보였으며 일부 개선해야할 점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저렴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 좋은 강인한 디자인 등등 많은 장점이 있으므로 개인적으로는 어중간하게 옵션 넣어서 현대자동차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를 구매하는 대신 쌍용자동차의 토레스를 선택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 차량 역시 인기차종으로 출고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은 참고하셔야겠네요. 지금 당장 주문해도 5개월 혹은 그 이상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출고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도 있지만 그동안의 쌍용자동차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쌍용자동차 전시장의 경우 사람이 거의 없고 전시차도 거의 없었는데 토레스 공개 이후로 전시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문의오는 사람들이 전보다 확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실제 계약까지 이어지는 만큼 구매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방향지시등을 킨 토레스의 모습입니다. +실내등을 킨 모습입니다.
  • 93505668-CF2A-4F6E-8B81-FAAB0640FE68 2.jpeg 어디서 깻잎 냄새 안나요? Apple iPhone 4 리뷰
    어디서 깻잎 냄새 안나요? Apple iPhone 4 리뷰 안녕하세요? Material IT의 리뷰어 A2379입니다. 오늘은 Apple의 디자인의 정수인 iPhone 4를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iPhone 4는 2010년 6월 8일 공개되었습니다. Apple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AP인 A4칩, 전작 대비 2배나 증가한 512MB 램과 8/16/32GB의 저장장치, 3.54인치의 크기를 가진 LCD Retina 디스플레이가 최초로 탑재되었습니다. 기기의 외관입니다. 전면과 후면은 강화유리, 옆면은 알루미늄 재질로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기존 iPhone 시리즈가 전면 유리, 옆면과 후면은 플라스틱을 사용했던것에 비해 재질에서의 많은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고, 이에 눈으로 보기에도 상당히 예뻐진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iPhone 4의 디자인이 공개되었을 때, 기존과는 많이 변화된 디자인과 특유의 생김새 때문에 깻잎 통조림 같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비록 깻잎 통조림 같다는 비평도 있었지만 iPhone 4와 iPhone 5, SE의 디자인은 Apple의 역대 디자인중 가장 아름답고 완성된 느낌을 주어 아직도 디자인 업계에서 전설로 회자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022년에 다시 돌아보는, iPhone 4의 성능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막 초기화한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부팅에 3분이라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간단한 테스트를 위해 앱을 설치하기 위하여 App Store에 들어가는것도 오래 걸리고, Apple에서 32비트 앱이 퇴출된지도 오래지만, 64비트만 지원되는 후속 기기들과는 달리 32비트로 출시된 앱을 설치할수 있기에 앱을 찾기에 수월할줄 알았지만 정작 요즘 쓰는 앱들의 대부분은 2015년 이후로 출시되어 설치할수 있는 앱을 찾기에도 매우 오래 걸렸습니다. 어찌저찌 설치한 앱들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유튜브, 유튜브 뮤직을 실행해보았습니다.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의 경우, 앱이 실행되어도 알수 없는 오류로 인하여 탐색이 안되는 상태이기에 앱 내부의 기능을 아무것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정상적으로 실행도 되고, 게시글도 작성이 되는 모습입니다. 다만 구버전에다가 사양이 사양인지라 앱 구동과 사용에 상당한 버퍼링이 발생됩니다. 릴스 기능은 구버전 기기라 그런지 현재에는 새로고침을 할수 없다는 알림 문구와 함께 로딩이 안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은 2016년 10월 19일, 7.1.2 이하의 버전의 지원이 중단되어 설치 자체부터가 불가능합니다. 설치를 하기 위해서는 iOS 13.4 버전 이상으로 업데이트 하라는 알림 문구만 표시됩니다. (좌: iPhone 4의 지도 ㅣ 우: iOS 15의 지도) 지도의 경우 놀랍게도 iOS 15에서 사용중인 지도의 데이터를 그대로 표시합니다. 버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앱의 아이콘등이 달라진 점 이외에는 현재에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 Apple의 디자인의 정수이자 명작인 iPhone 4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욱 신박한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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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머 iPhone 14 Pro 라인업, 기본 용량 256GB로 업… NEW
    애널리스트 Ming-Chi Kuo에 따르면 iPhone 14 Pro 라인업이 iPhone 13 Pro 라인업보다 더 비쌀 것이라고 했었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밝히지 않았지만 평균 판매 가격이 약 15% 인상될 것이라고 했었습니다.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iPhone 14 Pro 라인업의 기본 용량이 기존 128GB에서 256GB로 업그레이드 되며 실질적인 가격 상승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6월, TrendForce는 iPhone 14 Pro 라인업이 iPhone 13 Pro 라인업의 128GB에 비해 더 큰 256GB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했었습니다.iPhone 14 Pro 라인업은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A16 칩, 48MP 카메라, AOD 지원 등이 있습니다.iPhone 13 Pro는 미국 기준 iPhone 13 Pro가 $999, iPhone 13 Pro Max가 $1,099부터 시작했고 128GB 저장 용량부터 시작했습니다. iPhone 14 Pro는 $1,099, iPhone 14 Pro Max는 $1,199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존 256GB 저장 용량 모델의 가격과 동일합니다. 사실상 동결인 셈입니다.미국에서 iPhone 13 Pro와 iPhone 13 Pro Max는 각각 999달러와 1,099달러부터 시작하며 128G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합니다. 약 10%의 가격 인상으로 iPhone 14 Pro 및 iPhone 14 Pro Max는 각각 $1,099 및 $1,199에서 시작할 수 있으며, 이는 256GB의 저장 공간이 있는 iPhone 13 Pro 및 iPhone 13 Pro Max와 동일한 가격입니다. 그러나 정확한 가격은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앞으로의 환율, 그리고 부가적인 경제 물가 상승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iPhone 14 시리즈는 9월 Apple Event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사진 출처: MacRumors
  • 루머 Apple, iPhone 14 Pro 가격 인상 예정…기본 … NEW
    애널리스트 Ming-Chi Kuo에 따르면 Apple은 iPhone 13 Pro 모델에 비해 iPhone 14 Pro 모델의 가격이 더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평균 판매가가 전작에 비해 약 15%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미국 가격 기준으로 현재 iPhone 13 Pro 모델은 $999부터, iPhone 13 Pro Max 모델은 $1,099부터 시작합니다. 현재 루머로는 iPhone 14 Pro 모델은 $1,099부터, iPhone 14 Pro Max 모델은 $1,199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iPhone 13 Pro 라인업도 가격 인상 루머가 있었는데 동결이었던 만큼 더 지켜봐야 하는 부분입니다.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이는 요소는 엄청난 인플레이션과 iPhone 14 Pro 라인업에 탑재되는 새로운 기능들 및 부품으로 인한 단가 상승이었습니다. iPhone 14 Pro 라인업의 기본 용량은 128GB에서 256GB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실제 구매가는 크게 차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iPhone 14 Pro 라인업은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A16 칩, 48MP 카메라, AOD 지원 등이 있습니다.iPhone 14 시리즈는 9월 Apple Event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사진 출처: MacRumors
  • 루머 AirPods Pro 2세대, Lightning 단자 탑재…… NEW
    애널리스트 Ming-Chi Kuo에 따르면 Apple은 추후에 나올 AirPods Pro 2세대에 여전히 Lightning 충전 케이스를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3년에 모든 AirPods 모델에 대한 USB-C 충전 케이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AirPods Pro 2세대는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며, 더 강력해진 ANC, 무손실 오디오 지원, 개선된 피트니스 추적 기능, 분실모드 소리 재생을 지원하는 충전 케이스 등 여러가지 업그레이드 루머가 있습니다.이전에는 줄기 부분이 제거된 새로운 디자인으로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많았으나, 결국 기존 디자인과 유사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AirPods 충전 케이스를 비롯해 여러 MagSafe 액세서리 등 대부분의 제품이 2023년에 USB-C 단자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사진 출처: MacRumors
  • 루머 Apple, 새로운 HomePod과 함께 새로운 HomePo… NEW
    Bloomberg의 Mark Gurman에 따르면, Apple은 2023년 초에 HomePod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동시에 HomePod mini의 업데이트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Apple이 2020년 10월에 공개한 HomePod mini의 업데이트를 고려하고 있으나 인상적일 것 같지는 않을 것 같다고 합니다.Apple은 2021년 3월에 단종된 오리지널 HomePod의 후속작을 계획 중이며 S8 프로세서 및 새로운 터치 디스플레이가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출시는 2023년 초로 예정되어있으며, 상황에 따라 연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Mark Gurman은 HomePod mini 및 새로운 HomePod 외에 Apple이 홈을 위한 여러 신제품을 개발 중이며, 그 중 하나는 스피커, Apple TV 기능 및 FaceTime 카메라를 하나의 기기에 넣은 HomePod 제품군이라고 합니다.사진 출처: MacRumors
  • 루머 Apple, 9월 Apple Event 사전 녹화 진행 중…… NEW
    Bloomberg의 Mark Gurman에 따르면 Apple은 iPhone 14 시리즈, Apple Watch Series 8 및 새로운 "강력한" Apple Watch 모델을 발표할 예정인 9월 Apple Event를 녹화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Apple이 오프라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할지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온라인 행사로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보입니다.Mark Gurman은 Apple이 지난 몇 년간 해왔던 것처럼 올해에도 총 2번의 Apple Event를 개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9월에는 새로운 iPhone 및 Apple Watch에 초점을 맞추고 10월에는 Mac 및 iPad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합니다.Apple은 iPhone 14 시리즈, Apple Watch Series 8 및 익스트림 버전, AirPods Pro 2세대, iPad 10세대, M2 칩을 탑재한 iPad Pro를 비롯해 많은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사진 출처: MacRumors
  • 루머 Apple Watch Series 8, Apple Watch… NEW
    유출가 ShrimpApplePro에 따르면 Apple Watch Series 8의 경우 기존 Apple Watch Series 7과 동일한 디자인에, 41mm, 45mm 두가지 사이즈로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ShrimpApplePro에 따르면 티타늄 모델은 옵션에서 빠질 것이라고 하며 Bloomberg의 Mark Gurman에 따르면 Apple Watch Series 8의 고급형 “익스트림 스포츠" 버전에 티타늄 케이스가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익스트림" 모델의 경우 45mm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ShrimpApplePro의 경우 Apple Watch Series 8에 들어갈 새로운 센서에 대한 정보는 없다고 합니다.색상은 기존보다 줄어든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실버 및 (PRODUCT)RED로 스테인리스 스틸의 경우 실버와 그래파이트로 나올 것이라고 하며 기존의 블루, 그린, 골드와 같은 마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Apple Watch Series 8 모델은 iPhone 14 시리즈와 함께 9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사진 출처: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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